까스텔바작 "싹 다 바꿔 제2 도약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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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범(경영관리) - 이대오(상품) - 곽태수(영업) 3각 편대 출격

2020-04-02 오전 9:22:17

(왼쪽부터) 김희범 경영관리본부장, 이대오 상품기획본부장,  곽태수 영업본부장

까스텔바작이 권영숭 신임 대표 취임 이후 4월 1일자로 2020년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하고 제2 도약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번 조직개편은 각 사업부문별 경쟁력을 높이고 업무 추진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 아래 경영관리본부, 상품본부, 영업본부 등 3본부 체제로 개편해 시너지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경영관리본부는 김희범 상무가 CFO로서 경영관리 및 마케팅 업무 전반을 총괄하게 되며 상품본부는 신임 이대오 상무, 영업본부는 곽태수 이사가 새 수장을 맡아 3개 사업본부를 지휘할 예정이다.

상품본부장으로 선임된 이대오 상무는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KS 의류기획팀장과 상품기획, 생산총괄(CM)을 거쳐 화승에서 3개 브랜드의 상품 본부장을 역임했다.
영업 본부는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Geox' 및 '캠프리지멤버스' 사업부장을 거쳐 형지에스콰이아 영업본부장을 지낸 곽태수 이사가 영입돼 본부를 이끈다.

김희범 경영관리본부장은 "지금까지 까스텔바작은 IPO 상장을 이루고, 시장에 '까스텔바작'이라는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단계였다면 이제부터는 그 이후의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해야 할 것"이라는 청사진을 내비쳤다.  


한편 까스텔바작은 코로나19 사태로 패션업계 전반이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내실경영과 수익개선을 중심으로 경영효율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온라인 등 비대면 판매가 가능한 신유통사업에 더욱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3월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월대비 147% 성장하는 등 코로나19의 영향 속에서도 눈에 띄는 신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온라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 또한 전체 매출의 12%대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온라인 매출 비중을 20%까지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영숭 대표는 이번 개편에 대해  "패션 비즈니스 조직은 경영과 상품, 영업의 세 바퀴가 반드시 균형을 이루며 같이 굴러가야만 한다"면서 "2020년을 까스텔바작 변화 원년의 해로 삼고, 상장 이후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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