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가 여름 시즌을 앞두고 등 쪽에서 바람이 나와 시원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기능성 가방 ‘쿨팩’을 내놓았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개발한 쿨팩은 쿨링 시스템을 적용해 시원한 바람을 만들어내는 백팩으로 지난 2018년 첫 선을 보인 이래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시즌 쿨링 시스템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백팩과 힙색 2종을 출시했다.
쿨팩-B의 바람 효과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이미지 |
먼저 백팩 ‘쿨팩-B’는 등쪽에 듀얼 팬을 적용하여 직접적으로 바람을 만들어 낸다. 두 개의 팬이 공기를 유입시키고 목과 등에 쿨링 홀을 적용해 등판과 목덜미에 바람을 배출하는 구조다. 조작도 간편하다. 가방 안쪽에 연결된 USB 케이블에 보조배터리를 연결하고, 어깨끈에 위치한 버튼을 누르면 바로 쿨링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2개의 버튼으로 2개의 쿨링 홀을 따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약풍, 강풍으로 바람세기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코오롱스포츠’는 쿨링 기능을 구비한 배낭용 등판 구조로 디자인 특허까지 획득했다. 등판 전체로 바람이 드나들어 통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에어메쉬 원단을 사용했으며, 높은 탄성의 가볍고 부드러운 EVA폼과 PU스펀지 소재를 적용해 착용감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데일리 백 콘셉의 실용적인 기능성을 추가, 15인치 노트북까지 수납할 수 있는 안전 폼포켓을 안쪽에 별도 마련해 차별화를 꾀했다. 밤길에도 안전하도록 가방 하단에는 3M 재귀반사 원단을, 외부에는 내구성과 발수기능이 뛰어난 코듀라 원단을 적용해 비오는 날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또 ‘쿨팩-H’는 힙색을 가슴 앞 크로스로 착용하는 트랜드를 반영해 힙색으로 디자인한 제품이다. 후면 쿨링 팬으로 공기를 흡입해 얼굴 방향의 쿨링 홀로 바람을 내보내는 구조다. ‘쿨팩-B’와 마찬가지로 앞면 상단에 위치한 작동 버튼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김용한 용품기획 파트 차장은 “여름이 되면 출퇴근길에 백팩으로 등에 땀이 흥건한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며 “손풍기도 많이 사용하지만 가방에서 직접 바람이 나오면 어떨까 상상하며 이번 '쿨팩'을 만들었고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기능성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스포츠는 젊은층 고객들에게 ‘쿨팩’의 첨단 기능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4월 2일 크리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이번 신상품을 선 공개할 계획이다.
백팩 ‘쿨팩-B’(왼쪽)과 힙색 ‘쿨팩-H’ |
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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