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랭크코퍼레이션(대표 남대광)이 자체 제작한 유튜브 패션 서바이벌 콘텐츠 '고등학생 간지대회(이하 고간지)' 시즌 2가 지난 23일 막을 올렸다.
이 회사는 이전 시즌 대비 제작 규모를 확대, 오리지널 콘텐츠 실험 기조를 이어간다. 시즌 2 에피소드 회당 제작비는 최대 2억원에 달하며 우승자는 자사와 1억원의 연봉 계약, 개인 브랜드 론칭 기회 제공, 효도선물 용도의 외제차 증정, 파리 여행 혜택을 받는다.
또한 지난 시즌보다 7명 더 늘어난 총 20인의 본선 진출자를 선정, 경쟁구도 및 인물 캐릭터의 폭을 넓혀 메인 에피소드를 비롯한 서브 콘텐츠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줄 계획이다.

지난 23일 첫 공개된 에피소드에는 30톤 분량의 거대한 옷 더미가 스튜디오를 가득 메워 눈길을 사로잡았다. 예선 2차전에 진출한 100인의 고등학생이 옷 더미를 등반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에 1만3천명 이상의 동시 시청자가 몰렸다. 해당 에피소드의 누적조회수는 200만 회에 달하며, 대형 포털 웹예능 부문 검색어 순위 1위에 랭크되며 주목을 받았다.
블랭크는 이번 시즌부터 시청자 투표 시스템을 도입해 참여도를 높이고 팬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시즌에 이어 김희철과 한혜연, 박태일, 레디가 이번 시즌에도 진행자와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또 한번 호흡을 맞춘다. 이와 함께 모델 겸 배우 스테파니 리가 새롭게 심사위원으로 합류해 매회 새로운 패션감각을 더할 예정이다.
임경호 블랭크코퍼레이션 프로는 "고등학생 간지대회는 블랭크의 대표적인 오리지널 콘텐츠로서 Z세대와 깊이 소통하는 동시에 그들의 역량을 발굴해 비즈니스로 잇는 과감한 실험"이라며 "한층 확장된 제작규모로 볼거리를 강화하고 이번에도 데일리 업로드 및 각종 프로모션 등 참신한 시도를 더해 시청 만족감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등학생 간지대회(이하 고간지)'는 Z세대 패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선발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 6월 첫 진행, 우승자 유비는 블랭크와 함께 패션 브랜드 '비펙트(BEFFECT)'를 론칭하고 현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맹활약 중이다. 창빈을 비롯한 다수의 본선진출자 역시 Z세대 패션 아이콘으로 활동하며 고등학생 간지대회 팬덤과 세계관을 확장하는 중이다.

이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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