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크러쉬 스트리트 캐주얼을 추구하는 '플로팝'

지앤케이트레이딩(대표 김금주)이 '플로팝(FLOPOP)'을 리뉴얼해 걸크러쉬 스포츠 캐주얼로 전개한다.

팝컬러의 여성 캐주얼 '제로스트리트'를 전개하고 있는 지엔케이트레이딩은 이번 시즌 '플로팝'을 론칭, 국내외 마켓을 동시 두드리고 있다.

'플로팝'은 매력적인 유니크 컨셉의 걸크러쉬 스포티 캐주얼을 지향하며 20~30대 여성들을 위한 스포티브 스트리트 캐주얼 웨어를 제안한다. 데일리 스포티 캐주얼, 페미닌한 스타일링, 믹스&매치가 가능한 아이템 구성, 그래픽 임팩트 등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위해 토성을 심볼로 내세우고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스포티브 감성과 스트리트 무드를 믹스한 영캐주얼을 지향한다

론칭 첫 시즌에는 국내 온라인 셀렉트숍과 해외 오프라인 유통 위주로 전개할 계획이다.

현재 자사몰(www.flopop.co.kr) 오픈을 준비 중이며 면세점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셀렉숍에도 입점 예정이다. 또 해외로는 중국의 티몰, i.t., 후어스, 일본의 Qoo10 등에 입점해 해외 진출을 동시에 노린다.

지앤케이트레이딩은 최근 애슬레저 트렌드와 스트리트 무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두 시장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는 브랜드로 '플로팝'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황연희 기자
yuni@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