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상 패션소재協 부회장, 아름다운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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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간 상근 책임자로 헌신…후임은 유일성 이사가 바통

2020-03-19 오전 8:55:42


윤영상 한국패션소재협회 부회장이 이달 말로 협회를 떠난다.


20여년 간 상근책임자로 근무하며 협회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 헌신해 온 윤 부회장은 "회원사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돕겠다는 일념 하나로 상근 책임자의 자리를 맡은 지 어느덧 20여년의 세월이 지나 이제는 내려놓을 때가 됐다고 판단했다"며 "코로나 사태로 해외 전시회 개최가 줄줄이 취소되는 등 극도의 혼란에 처한 매우 엄중한 시기에 떠나게 돼 마음이 무겁지만 또 다른 새로운 출발을 위해 용단을 내렸다는 점을 헤아려 달라"고 말했다.


윤영상 부회장


윤 부회장 후임은 외부인사 영입 없이 유일성 이사가 바통을 이어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78년 패션업체 논노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해 42년 동안 섬유 패션업계에 몸 담아온 윤 부회장은 2001년 한국패션소재협회 상근 부회장으로 부임한 후 250개 회원사들의 효율적인 비즈니스를 돕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봉사해 왔다.


먼저 회원사들의 글로벌 마케팅 지원을 위해 프랑크푸르트 하임텍스틸을 비롯 라스베가스 프로젝트, 뉴욕 코테리, 중국 상하이 인터텍스타일, 중국 선전 인터텍스타일, 도쿄 프로젝트 등 해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해 왔다.


또 섬기력 사업을 통해 실무 중심의 인재양성 및 채용연계 사업을 진행해 왔는가 하면,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졸업예정자 채용 연계 지원, 공동교육 프로그램 지원 같은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을 펼쳐 회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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