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대구지역 대리점 임대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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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매장엔 판매수수료 조기 지급키로

2020-03-11 오전 9:47:11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의 고통 분담을 위해 임대료 일부를 차등 지원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에 직격탄을 맞은 대구 지역 대리점을 응원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 것. 이와 함께 대구 지역 백화점 매장에도 판매수수료를 조기 지급해 매장 운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이는 패션업계 전반에 어려운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한 착한 임대료 운동과 일맥상통한다. 이 운동은 정부에서도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건물주에 대한 세금 감면 등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 대리점과 고통을 분담하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본사 직원들이 앞장서서 이 지역 블랙야크 백화점 판매 대행자를 돕기 위해 성금을 모금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큼 본사 차원에서도 폭넓은 상생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랙야크는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에도 대구지역에서 힘쓰고 있는 의료인 및 방역 요원을 위해 의류 1000점을 전달한 바 있다. 이후에도 시시각각 변하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지켜보며 다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박상희 기자
ps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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