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규모로 들어선 '휠라' 컨셉샵, 브랜드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와 라인업이 특징이다 |
신세계백화점이 지난 3월 6일 영등포점에 영패션 전문관을 오픈, 새로워진 모습을 공개했다.
영등포 상권의 장악을 꾀하며 영등포점의 리뉴얼을 단행한 신세계백화점은 기존 고객들의 충성도를 높이는 한편 미래 핵심 고객인 10~20대층을 넓히기 위해 지하 2층에 스트리트패션 전문관을 오픈했다.
영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패션스트리트라는 콘셉아래 패션은 물론 라이프스타일 아이템, 편집숍 등 트렌디한 공간을 확대했다.
앵커숍 역할을 하는 것은 '휠라' 컨셉샵이다. 최대 규모로 들어선 '휠라' 컨셉샵은 브랜드 헤리티지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의류, 신발 상품 외에 콜래보레이션한 특화 상품을 섹션별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20 S/S 밀란패션위크, 여성 액티브 라인 '휠라' 스튜디오, '휠라' 세리프 시리즈 등을 단독 섹션으로 구성했다.

젊은 감성들을 자극할 수 있도록 천장을 그대로 노출시키고 오픈형 매장으로 꾸몄다 |
또 신규 브랜드 '코닥' 'NFL' '골스튜디오'를 나란히 입점시켜 주목도를 높였고 인기 스트리트 캐주얼 '칼하트' '커버낫' '브라운브레스' '널디' 등이 자리하며 브랜드 파워를 높였다.
스트리트브랜드 편집 매장인 '스타일 쇼케이스'는 SNS, 홍대, 합정 일대에서 인기가 높은 브랜드 위주로 선보이며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 '팩토리 스토어'도 지하 2층에 자리해 국내외 유명 브랜드 이월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한다. '스타일 쇼케이스'에는 'BBYB' '로라로라' 'Fray' '크럼프' '제로스트리트' 등이 입점했다.
이 외에 신세계 영등포점은 3층에 여성 컨템포러리존을 특화시켜 '델라라나' '라움' '쟈딕앤볼테르' '끌로디피에르' 등을 구성했으며 리빙관 1층, 지하 1층과 패션관 지하 1층에 푸드마켓, 고메스트리트를 신규 오픈해 식품존을 강화함으로써 서울 서남부 상권에서 경쟁력을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코닥' 'NFL' '골 스튜디오' 등 신규 브랜드도 적극 유치했다 |

가격 경쟁력을 높인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 '신세계 팩토리 스토어' |
황연희 기자
yun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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