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의 여성복 브랜드 '듀엘'이 독특한 그림서체로 주목받는 아티스트 조규형과 이색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했다.
'듀엘 X 조규형' D-콜래보레이션 제품 |
조규형 작가는 그래픽 디자이너로 시작해 제품, 가구, 공간으로까지 영역을 확장한 세계적인 디자이너다. 스웨덴에서 주목하는 젊은 디자이너로 2회 연속 소개된 바 있으며, 핀란드의 테이블웨어 브랜드 '이딸라'를 비롯 덴마크 가구 브랜드 '메뉴', 스웨덴 브랜드 '아크네 주니어', 한국 가구브랜드 '메테' 등 다양한 브랜드에 디자인 작업을 해주고 디렉팅도 진행 중이다.
가구 디자인 외에도 그의 그래픽 작업은 더 유명하다. 그의 콘스트팍졸업 작품인 '그림서체'는 월페이퍼 매거진 표지에 소개돼 주목받았으며, 2015년에는 구슬모아 당구장과의 협업으로 지난해 디뮤지엄에서 선보인 "I draw: 그리는 것보다 더 멋진건 없어" 전시에도 참가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시즌엔 듀엘과도 '그림 서체'를 활용한 다양한 콜래보 라인을내놓았다. 이달부터 선보인는 '듀엘 X 조규형' D-콜래보레이션은 듀엘의 2020 트렌드 키워드 6개 (DEWL, LOVE, Hello, BLOOM, Lo-fi, ForMe)를 선정하고 그 위에 그림서체와 듀엘의 감성을 더해 제작했다. MZ세대들을 위한 팝한 컬러와 조규형 디자이너 특유의 위트있는 디자인이 가미된 티셔츠 라인, 팬츠, 에코백 등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D-콜래보레이션 컬렉션은 이 달 첫째주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듀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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