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투자플랫폼 와디즈(대표 신혜성)가 패션산업을 이끌어 갈 플레이어들을 모집하기 위한 '프로젝트 런웨이 와디즈' 기획전을 실시한다.
지난해 와디즈 리워드형 펀딩 내 패션·잡화 분야는 펀딩 금액 235억원을 모집하며 전년대비 217% 성장다. 한 해에만 2328건이 개설되어 오픈건수 역시 149%나 증가했다.

이미 와디즈에선 스니커즈 '블루피치', 프리미엄 코트 '히든메이커스' 등 신규 브랜드들이 평균 2억원 이상을 투자 받으며 디자이너 브랜드의 론칭 무대로 활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세계인터내셔날 사내벤처팀 '플립', 코오롱FnC '헤드스포츠', 인디에프 '트루젠' 등 대기업 브랜드들 역시 와디즈를 신제품의 정식 유통채널로 바라보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배경에는 크라우드펀딩 방식이 주효했다. 선주문을 통해 수요를 예측할 수 있어 재고부담을 줄일 뿐 아니라 소비자 반응까지 미리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유통채널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패션·잡화 분야 내 펀딩을 희망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펀딩 목적과 제품 콘셉에 맞춰 리워드 전문PD를 배정해 개별 컨설팅을 진행하고 프로젝트를 오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와디즈 기획전은 오는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선정해 공개할 예정이며 선발된 플레이어는 성공적인 펀딩을 위한 콘텐츠 제작부터 SNS 및 그 외 마케팅 채널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황인범 와디즈 이사는 “프로젝트 런웨이 와디즈는 수요 예측에 어려움을 겪는 패션·잡화 분야 메이커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자 오랜 시간 고민해 마련한 기획전”이라며 “다양한 혜택을 준비한 만큼 패션 트렌드를 이끌어갈 플레이어들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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