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프리뷰인대구' 전시회 모습 |
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홍콩, 중국 전시회들이 속속 연기를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3월 4일 개최 예정이던 대구 PID와 대구패션페어도 취소를 결정했다.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와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오는 3월 4~6일 개최 예정이던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와 대구패션페어(DFF)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또 이 기간 동시 개최될 예장인 국제섬유기계전시회도 취소됐다.
PID, DFF 조직위원회는 현재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세계 각국으로 확산되고 있고 최근 국내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이 검증되어 가고 있는 비상 상황인 것을 감안, 국내외 참가업체와 바이어, 참관객을 포함한 대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패션페어 사무국과 PID 조직위원회에서는 섬유업계를 중심으로 대구시, 경상북도 그리고 관련 섬유패션기관 및 단체와의 대응협력체계를 신속하게 구축하고 향후 중국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상황과 섬유수출시장 동향을 면밀히 분석하여 PID 중심의 수출 비즈니스 공백과 피해에 대응하는 방안과 기구축된 해외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비즈니스 신뢰성 유지를 위해 섬유업계에 적합한 새로운 해외마케팅 지원 대책을 새롭게 마련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3월 16~21일 개최 예정인 '서울패션위크'와 3월 25~27일로 예정된 '패션코드'의 경우 개최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나지 않았다.
황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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