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림이 중국법인과 '모이몰른' 매장 직원 등을 위해 마스크 4만장을 지원한다 |
마스크 인터넷 주문 취소, 매점매석, 가격 평균 2~3배 인상, 마스크 관련주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마스크'가 연일 최대 이슈다. 발병 지역인 중국 내에서도 마스크 등 의료 용품의 고갈로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다. 이에 마스크 등 의료 구호 물품 보내는 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패션 업체들도 동참에 나섰다.
한세드림(대표 김지원, 임동환)은 자사 중국 법인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는 마스크를 4만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한세드림은 최근 우한 폐렴으로 알려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중국 내 마스크 품귀 현상이 발생하는 등 안전 대응 시스템이 취약하다는 점에 주목, 중국법인 직원들과 물류창고 직원들, 중국 내 '모이몰른' 매장 방문 교민들을 위해 마스크 4만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중국 내 '모이몰른' 매장은 230여개에 달한다.
배포되는 마스크는 식약처 허가를 받은 KF94 등급의 고효율 필터제품으로 성인용과 어린이용을 합쳐 모두 4만개다. 먼저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한세드림 중국법인 및 물류창고 직원들에게 전달하고, 중국 전역에 걸쳐 있는 '모이몰른' 매장에도 배부해 면역력이 취약한 유아동 고객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한세드림 중국 법인 및 '모이몰른' 매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위생 관리를 위한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별도의 지침 사항을 전달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무신사는 항만 및 사랑의열매측에 마스크 2만장을 기부했다 |
이에 앞서 무신사는 여수광양항만공사, 인천항보안공사 및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 청소년 등 면역력 약한 감염 취약 계층에게 마스크를 전달했다. 자체 상표 브랜드인 '무신사스탠다드'의 KF94 밸브 마스크 2만개로 총 300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지원했다.
또 GS홈쇼핑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마스크 30만장을 기부했다. 기부된 마스크는 면역력이 취약한 아동과 노인 1만명에게 1인당 30매씩 전달된다.
중국 내에서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페트병, 물병 등을 쓰고 다니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 |
황연희 기자
yuni@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