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이탈리아 패션 인 서울'이 한국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이탈리아 패션 협회 '엔테 모다 이탈리아(Ente Moda Italia, 이하 EMI)가 주최하고, 피오티엑스 (People of Tastes Exhibition, 이하 PoTEx)의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개최, 우수한 퀄리티와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이탈리아 브랜드가 참가, 가을/겨울 컬렉션 을 선보였다.
'이탈리아 패션 인 서울'은 매 시즌마다 약 1,500여 명 이상의 패션 관련 관계자들이 방문하여 다양한 비즈니스 장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FW 컬렉션에 어울리는 가죽, 퍼, 니트웨어 등 가죽/퍼 브랜드의 참가 비중이 높았다. 31개의 참가 브랜드 중 22개 브랜드가 신규로 참가했다.
국내에 많은 고정 바이어를 보유해 매 시즌 상담과 오더를 진행하고 있는 로씨 퓨처링(ROSSI FUTURING)를 비롯 새로 참여한 스틸로노로지(STILONOLOGY), 안토니오 아르네 사노 이태리(ANTONIO ARNESANO ITALY), 토사토1928(TOSATO1928), 씨피1985(CP1985)등의 이탈리아 전통 의 가치를 보존하는 럭셔리 모피 브랜드의 참가와 캐시미어와 퍼의 조합으로 인해 심플하지만 우아하고 세련미가 돋보이는 여성복 브랜드인 콜바(COLVA), 폰타니(FONTANI), 엠.디.엘(M.D.L.), 마테다레가레(MATTE DA LEGARE)와 여성복과 남성복을 동시에 보여주는 테레사 타르디아(TERESA TARDIA)가 참여했다.
우수한 품질의 여성과 남성 가죽의류를 보여줄 드포르(DFOUR)와 수프레마 (SUPREMA)가 참가하며, 안드레 마우리스(ANDRE MAURICE), 바르바라디다비드(BARBARA DI DAVIDE), 지오르 게티캐시미어(GIORGETTI CASHMERE)와 로산나 펠레그림(ROSANNA PELLEGRIM)은 퓨어 캐시미어를 사용 100% 이탈리아의 럭셔리한 니트웨어를 선보였다.
다양하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유니섹스 브랜드 아페쥐1972(AFG1972), 베르비에르36(VERBIER36) 는 럭셔리한 스포츠 웨어로 참가하며 니티아(NITIA), 알렉스앤코(ALEX&CO), 번(BUN), 비오란티(VIOLANTI)와 볼피(VOLPI)는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럭셔리한 다운자켓과 가죽의류로 참가했다.

또한 푸셀라 메이드인이태리(FUSELLA MADE IN ITALY), 라파브리(LAFABBRI), 마르코마시(MARCO MASI), 피에로 비아 팔라지나(PIERO VIA PALAGINA)등의 우수한 품질의 가죽과 우븐으로 제작, 독창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는 가방 브랜드와 지갑, 벨트, 가방을 보여줄 실바노 비아지니(SILVANO BIAGINI), 유니크한 디자인과 높은 품질의 소재 사용으로 이미 국내 바이어에게 잘 알려져 있는 모자 브랜드 페루치오 베키 (FERRUCIO VECCHI)와 모자와 다양한 니트 액세사리를 보여줄 니마1708(NIMA1708) 등이 참가했다.
알베르토 스카치오니(Alberto Scaccioni) EMI 대표는 "한국은 모피뿐만 아니라 메이드인 인태리 브랜드를 알리는 중요한 마켓"이라며 "이탈리아 패션 인 서울은 참가 들이 한국 바이어들과의 관계를 시작하며 사업의 견고함을 다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최사인 EMI는 중,소규모의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를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로 서울뿐만 아니라 도쿄, 상 하이, 모스크바, 뉴욕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며 이탈리아 브랜드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 하고 있다.
이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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