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끈 고쳐 맨 '톨비스트’ 스포츠 마케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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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정상급 선수 의류 후원 통해 전문 골프브랜드로 자리매김

2020-01-22 오전 9:16:14


인디에프 계열 S&A(대표 백정흠)에서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골프웨어 '톨비스트'가 정상급 선수들과 잇따라 의류 후원계약을 체결하며 전문 골프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해 말 연준환 이사를 새 사업본부장으로 영입한 '톨비스트'는 새해 들어 지난해 KLPGA 투어 5승을 기록하며 전관왕의 위업을 달성한 최혜진(21, 롯데) 프로골퍼를 후원 선수 명단에 추가했다. 이와 함께 브랜드 론칭 때부터 함께해온 LPGA 유소연(30, 메디힐), KLPGA 김지영2(24, SK네트웍스) 선수와의 재계약도 마무리했다.


(왼쪽부터) 연준환 사업본부장, 김지영2, 최혜진, 유소연, 백정흠 대표


2019년 기준 예산탈락 전적이 전무한 최혜진 선수는 평균타수, 그린적중률 1위를 기록한 무서운 신예로, 향후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선수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괴물신예'라 불리며 최고의 자리를 고수해온 최 선수는 만 20세의 어린 나이에 프로 입문한데 이어 안정적인 플레이로 프로리그에서도 최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톨비스트'의 새 얼굴이 된 최혜진 선수는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에 매료돼 망설임 없이 '톨비스트'와 한 배를 타게 됐다"며 "새해에는 더 좋은 기량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소연 선수 역시 "지난 2년간 곁을 지켜준 '톨비스트'에 감사한다"며 "지속적인 후원에 힘입어 좋은 경기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백정흠 대표는 "국내외 정상급 선수인 유소연, 최혜진 김지영(2) 선수 등과 '톨비스트'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선수들이 투어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톨비스트'는 이들 세 명 외에도 필드에서 맹활약 중인 백규정, 김다나, 성유진, 권서연, 이세희, 이수정 선수를 후원하고 있으며, 남자투어 활성화를 위해서도 KPGA 2017년 상금왕인 김승혁, 김태우 선수를 후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시즌 '톨비스트'는 'Re:Boot' 컨셉 아래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에 적극적인 행보를 예고하면서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본질에 충실한 제품으로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스포츠 감성 기반의 심플함에 세련된 캐주얼 감성을 더해 필드 또는 실내 어디에서나 '톨비스트'만의 개성 있는 매력을 발산할 수 있도록 상품 기획에 만전을 기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톨비스트 BI를 활용한 다양한 그래픽 디자인을 통해 매니아층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의욕을 보였다.

한편 '풍뎅이'라는 뜻의 덴마크어에서 유래된 '톨비스트(TORBIST)'는 필드에서 열심히 '공을 굴리며 즐기자'라는 의미를 담아 골프에 대한 열정과 스포츠 정신을 강조하는 브랜드이다. 일상과 필드 모두를 만족하는 스타일리시 제품을 전면에 내세워 론칭 1년여 만에 골프웨어 시장 슈퍼루키로 떠올랐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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