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김맹규 더셔츠스튜디오 사장
“셔츠&타이는 남성들의 영원한 필수 패션 아이템이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그들’을 위한 남성 토털브랜드숍이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특히 「더셔츠스튜디오」가 소비자 중심에서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하고 퀄리티를 높여 접근한 것이 주요했다.”
2004년 2월 김맹규 사장은 셔츠 전문브랜드 「더셔츠스튜디오」를 청주 로드숍에서 처음 시작했다.
그 당시 소비자들에게 셔츠전문브랜드에 대한 개념은 생소했다. 브랜드 인지도도 낮았을 뿐만 아니라 셔츠 전문점에 대한 소비자 인식도 부족했다. 그러나 김 사장은 그것 또한 하나의 ‘기회’라고 생각했다.
“처음 브랜드를 전개할 때 리스크에 대한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러나 새로운 ‘도전’과 ‘기대’가 있었기 때문에 과감하게 승부수를 띄었다”고 말했다. 또 “새로운 유통의 변화가 생기면서 대형 할인점이 성장하는 시점이었다. 특히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롯데마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쉽게 진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더셔츠스튜디오」는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했고, 기대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감도높은 스타일과 저렴한 가격대, 다양한 스타일이 소비자들에게 크게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런칭 2년째를 맞은 「더셔츠스튜디오」는 3월 현재 할인점과 가두점 중심 유통으로 40개점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60~70개점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매출액도 지난해 70억원에서 올해 3배 늘어난 2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셔츠스튜디오」는 100% 국내생산이 이뤄지기 때문에 좋은 퀄리티와 가격 경쟁력에서 우수하다고 생각한다. 올해는 각 아이템별 상품력을 강화하고 셔츠&타이와 크로스코디할 수 있는 니트, 카디건 등을 본격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셔츠&타이 전문브랜드로 시작해 지금은 19가지 아이템을 구성해 남성 토털화를 추구하고 있다.
셔츠는 200스타일, 타이는 500~600스타일에 이른다. 일주일에 7~10개 스타일의 신상품을 내놓고 있다.
또 4월부터 이너웨어를 출시할 예정이어서 「더셔츠스튜디오」는 남성의 모든 것이 갖춘 토털 전문브랜드로서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상품에 가치를 부여하고 서두르지 않았던 것이 「더셔츠스튜디오」가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 것 같다. ‘에브리데이 썸씽 뉴(everyday something new)’를 서브테마로 소비자들이 「더셔츠스튜디오」 매장에서 늘 신선하고 새로운 상품들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 「더셔츠스튜디오」가 소비자들에게 재미있는 셀렉티드전문숍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만들어가는 것이 큰 목표다.”
김경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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