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징이 섬유산업의 지속가능성 부문 최고 업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캐나다 비영리 단체인 캐노피가 최근 발행한 핫버튼 보고서에 따르면 렌징 그룹은 혁신성, 산림보존 기여도, 투명성 등에서 세계 1위 업체로 평가 받아 섬유 산업의 지속 가능성 부문 개척자로 다시 한번 이름을 올렸다.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캐노피 순위는 세계 최대 목재 기반 생산 업체 32곳을 선정, 지속 가능한 목재 및 펄프 조달 달성 여부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목재 및 목재펄프는 렌징의 지속 가능한 셀룰로오스 섬유 생산에 있어 가장 중요한 원자재로 꼽힌다.
스테판 도보츠키 렌징 그룹 대표는 "목재 조달부문 최고 업체로 선정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이는 제조 부문 및 특히 섬유 산업 지속 가능성의 개척자인 렌징의 선도적 역할을 높이 평가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렌징이 구축한 생산 시스템이 고대 산림 및 멸종 위기에 처한 산림에서 채취한 나무가 아닌 올바른 방법으로 재배한 나무 원료를 사용한 구조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는 결과"라며 "환경 보호와 신중한 자원 활용은 자연과 사회에 대해 기업이 수행해야 할 마땅한 책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올해 렌징은 섬유 산업의 순환 경제 증진을 위한 혁신성, 산림 보호 및 생물다양성 보존에 대한 적극적 기여, 펄프 조달 시 높은 수준의 투명성 등을 비영리 단체인 캐노피에게 확실히 각인시켰다는 평가다.
이번 평가에서 렌징은 전년 대비 3.5점 상승한 총 26.5점을 득점해 ' light to mid green shirt' 등급 판정을 받았다. 이 등급은 렌징 그룹에서 생산한 목재 기반 셀룰로오스 섬유 사용 시 고대 산림 및 멸종 위기에 처한 산림 지역에서 해당 목재를 조달할 위험이 매우 낮음을 의미한다. 렌징이 발행한 '목재 및 펄프 정책 (Wood and Pulp Policy)'에서도 목재 및 펄프 공급원이 전혀 논란의 여지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렌징 그룹은 재생 가능한 원목을 채취해 환경을 해치지 않는 방식으로 특수 섬유를 생산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목재 조달부문 혁신적인 리더로서 글로벌 섬유·부직포 제조업체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끊임없이 신기술 개발을 주도하면서 지속가능성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그 결과 렌징 그룹의 고품질 섬유는 여성복을 비롯 데님, 기능성 스포츠 의류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섬유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 섬유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또 일관된 고품질을 자랑하는 렌징 섬유는 생분해 과정을 거쳐 퇴비로 사용할 수 있어 위생 제품 및 농업 응용 분야에도 적합한 소재로 평가 받는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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