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스’와 출판사 문학동네가 협업해 진행하는 북토크의 17번째 주인공으로 김용택 시인이 선정됐다.
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에서 전개하는 ‘헤지스는 오는 9일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 H에서 ‘섬진강’ 연작시로 유명한 김용택 시인을 초청해 북토크를 이어간다.
김용택 시인은 1982년 <섬진강1>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해 농촌의 삶과 농민들의 모습을 절제된 언어로 형상화하며 독보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했다. 특히 시집 <섬진강> <맑은 날>과 산문집 <김용택의 섬진강 이야기> 동시집 <콩, 너는 죽었다> 등 다양한 작품을 출간하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작품 활동을 통해 김수영문학상, 소월시문학상, 윤동주상 문학대상 등을 수상하며 한국 문학계에서 김소월과 백석의 뒤를 잇는 뛰어난 작가로 평가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김용택 시인은 아름다운 문장을 담은 신작 산문집 ‘나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면, 좋겠어요’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작가가 작품에서 강조하는 일상의 소중함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도 마련해 독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스페이스 H는 단순한 매장의 개념을 뛰어넘어 ‘헤지스’가 츄구하는 핵심가치를 직관적으로 느끼며 브랜드의 콘셉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특히 문학동네와 협업해 클래식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책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1층에 구성, 매월 특색 있는 저명 작가들을 초청해 다채로운 책 이벤트를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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