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도 '홀리넘버세븐' 감성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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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바이어 및 프레스도 인정... 현지 세일즈쇼룸 진출 확정

2020-01-02 오전 1:34:39


최경호, 송현희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홀리넘버세븐'이 지난해 12월 프랑스 파리 15구청사에서 한국 디자이너들을 위해 열린 'Seoul&Fashion 2019 In Paris' 패션쇼 무대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패션쇼는 교민 2세들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 'PRIMETIME' 주관 아래 한국 패션디자이너들의 다양한 컬렉션과 패션 철학 등을 알리고 프랑스 파리 바이어와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열렸다.


'홀리넘버세븐' 최경호(왼쪽), 송현희 디자이너


송현희, 최경호 디자이너의 '홀리넘버세븐'은 특유의 팝아트적 감성과 로맨틱한 젠더리스 룩이 돋보이는 ‘2020 S/S 컬렉션을 이번 파리 현지에 공개하며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무대에서 레더와 데님 소재를 필두로 한 스트리트웨어에 로맨틱 요소를 더해 믹스매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멀티 포켓 디테일과 코트에서 재킷으로의 변형, 부츠컷 데님 팬츠와 격식을 갖춘 테일러드 재킷, 로맨틱 맥스 원피스와 오버사이즈 체크 코트 등 제한되지 않은 스타일로 중성적이면서도 팝아트적인 분위기를 더했다는 평가다.


이번 ‘Seoul&Fashion 2019 In Paris’ 컬렉션을 통해 파리의 바이어 및 프레스들에게도 브랜드 가능성을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힘입어 올해 1월 내로 파리 글로벌 세일즈쇼룸과 계약을 통해 유럽 판로를 확대한다.


최경호 디자이너는 “현지에서 많은 언론과 바이어, 패션 인플루언서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K-패션의 위상이 많이 높아졌음을 새삼 실감했다. 이번 무대를 계기로 글로벌 세일즈,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리서 공개한 '홀리넘버세븐' 2020 S/S 컬렉션






서재필 기자
sjp@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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