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장들이 전하는 2020 신년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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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3 오전 8:35:54

한준석 한국패션산업협회 회장
패션 강국 향해 힘차게 도전하는 새해 되길

 
 존경하는 패션인 여러분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국내 패션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고 계신 패션인 여러분의 꿈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소위 패션 선진국이라고 말하는 프랑스, 이태리, 영국, 미국, 일본 등에서는 패션산업을 세계와 소통 하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정의하고, 사람들의 옷차림을 통해 특정 국가와 국민에 대한 이미지가 형성되는 노출빈도가 높은 산업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패션산업은 국가의 품격을 높이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주력 산업입니다.


 더욱이 패션산업은 정부에서 최우선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사회적 문제이자 시대적 사명인 ‘일자리 창출’의 정책적 실현에도 조선, 철강산업보다 많은 인력을 고용하며 생산설비 고도화를 통해 국내 제조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등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세계 최초로 5세대 이동통신(5G) 상용화에 성공하는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ICT 기술 수준이 남다르고 축적된 역량을 기반으로 해외 혁신 사례를 벤치마킹 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적극적으로 변화를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에 패션인들은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기간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패션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혁신기술의 융복합과 경제 협력뿐만 아니라 앞으로 미래 패션산업을 이끌어 갈 창의적이고 융·복합형 사고를 갖춘 인적자원을 양성하여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능력을 극대화해야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서로 힘을 합쳐 각자도생보다는 정부·기업·기관이 하나가 되어 융·복합 시대에 맞는 연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화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패션산업협회는 지난해 3월 통합 법인 출범을 계기로 디자인, 제조, 유통 등 패션산업의 全 스트림을 커버하는 명실상부한 한국패션산업의 대표 기관으로 거듭 태어났습니다. 이에 협회는 패션산업 육성 정책을 실현하기 위하여 글로벌 디자이너 육성, 제조 경쟁력 강화, ICT 결합, 일자리 창출, 글로벌 진출 지원에 주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혁신을 통해 미래를 제시해 나가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 모두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정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민은기 한국섬유수출입협회 회장
섬유공동체는 한 운명 ‘공명지조’ 뜻 되새겨 새 출발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점차 힘들어지는 수출환경에 맞서고 있는 섬유인 모두가 지혜와 용기를 갖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우리나라 경제의 기초체력인 잠재 성장률이 급격히 떨어지고 불황국면도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한 해 역시 해외수출과 내수시장이 줄곧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해 섬유생산 스트림 전반의 와해 위기론까지 나올 정도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한 발 더 나아가 섬유패션의 생산 및 시장 분위기가 총체적으로 가라앉는 등 한 치 앞을 예상하기 힘든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산업은 과거를 바꾸는 역할도 있지만 미래를 만들어가는 역할이 앞서야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섬유업계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친환경, 리사이클, 지속가능성 등의 니즈에 대응하여 혁신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고 기술혁신을 통한 다품종 소량 디지털 맞춤형 대량생산 및 이를 충족하는 제품 역량강화, ICT 융복합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인재 양성에 주력해야 합니다.


이에 우리 협회는 섬유 수출기업 및 회원사들과 공명지조(公明之鳥)의 정신으로 하나의 운명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 설 것입니다.


변화하는 통상환경에 적극 대응하면서 섬유 수출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섬유소재를 수출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도록 국내 미들 스트림에서 중추적 역할을 맡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이를 위해 미들 스트림의 핵심 과제인 의류 및 생활용 프리미엄 소재 개발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고부가가치 차별화 소재 개발이 실질적인 수출 실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집중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또 웨어러블 스마트 섬유 개발 및 사업화, 첨단 산업용 섬유 제작 및 Ktextile.net 마케팅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요-공급 비즈니스 안착과 수출 증대에 나서는 한편 섬유산업의 구조고도화 작업 지원에도 앞장서겠습니다.


2020년 떠오르는 새해의 태양은 보다 밝고, 보다 따뜻하고, 보다 빛날 것입니다. 우리 섬유인 모두 가슴을 활짝 열고 새롭게 떠오르는 아침 해를 맞이합시다. 우리 섬유인 모두가 성공의 정상에서 만나기를 소망합니다. 섬유인 여러분, 당신의 또 다른 이름은 성공입니다.



김국진 한국화학섬유협회 회장
화섬업계 심기일전 어려움 함께 극복합시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화섬업계를 비롯한 섬유패션산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의 다복을 기원하며, 지난 한 해도 어려운 경영환경에서 화섬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애쓰신 회원사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 우리 경제는 미?중간의 무역마찰이 글로벌 가치사슬의 구조변화와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이어지며 어려움을 겪었으며, 대내적으로도 경영여건의 악화로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화섬산업의 효시라 할 수 있는 코오롱FM이 원사사업을 접게 되어 섬유업계를 안타깝게 하였으나, 회원사인 티케이케미칼이 주요 설비를 인수하여 우수한 제품을 계속 공급하게 되었으며, 이는 화섬업계간의 화합의 결과로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매년 증가하는 수입제품이 내수시장을 크게 잠식하고 있고, 수출시장도 후발 경쟁국과의 치열한 경쟁으로 수익성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화섬업계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갈수록 국내 섬유산업의 미래를 우려 섞인 시선으로 보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습니다만, 이제는 우리 화섬업계가 심기일전하여 국내 섬유산업에 희망과 비전을 줄 수 있도록 앞장서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야 되겠습니다. 혁신을 통한 제조역량의 업그레이드 및 경쟁력 있는 신제품/신소재 개발과 스트림 간의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여 수출시장/품목을 다변화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 협회는 올 한 해 수입제품의 급증 및 해외로부터의 수입규제에 대하여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것을 비롯하여 국내에서 리사이클 원사 공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공급시스템의 구축, 날로 강화되는 환경규제 및 제3기 배출권거래제 시행에 따른 대비, 그리고 섬유 스트림과 협력하여 다시 한번 국방용 섬유의 수요 확대 및 용도 창출을 위한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회원사의 각 사업부문과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업계의 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섬유패션인들은 한국 경제성장의 주역이었음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존경을 받아온 자랑스러운 역사가 있습니다.


경자년 새해에도 국내 화섬산업 발전을 위해 진력하시는 회원사 임직원 여러분들께 가내의 평안과 행복이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상락 KOTITI시험연구원 원장
국가공인 시험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 다할 것

 존경하는 섬유, 패션인 여러분 경자년(庚子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 섬유산업을 둘러 싼 여건은 사상최악이라 할 정도로 힘들었으며, 노동 환경 등 경영환경 또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2020년 새해에도 우리를 둘러싼 환경에 수많은 변화와 위기가 닥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외적으로는 신남방 정책을 표방하며 동남아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등 새로운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상황이 녹록지 않은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여기에 미중 무역 분쟁과 전방위적 보호무역주의 위협이 겹치면서 새해에도 여전히 대외통상 여건은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이에 우리 섬유패션산업은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보다 적극적이고 근본적인 변화를 거쳐 위기에 대처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KOTITI시험연구원은 글로벌 환경 규제와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역량 제고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섬유패션산업과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데 매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고부가가치 산업용 섬유소재에 대한 기술개발과 이에 대한 소재분석, 재질분석 등 국가공인 시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 나아가 기초소재 분석을 통해 섬유, 패션 제품에 대한 3D 빅데이터를 구축, 고객에게 보다 고차원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0년 새해에는 이 모든 과업을 차질 없이 이루어내기 위해 모든 섬유패션인들과 함께 지혜와 슬기를 모아 더욱 힘차게 전진할 것을 다짐합니다.


특히 현재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과천 신사옥 건립을 추진 중인 우리 연구원은 신사옥 건립을 통해 산업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한층 더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최근 미중 무역 분쟁의 긍정적인 시그널이 보여지고 있지만, 2020년 역시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을 정도로 암울한 경영 환경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섬유패션인 여러분의 창의와 열정으로 위기와 절망을 이겨내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낼 수 있으리라고 확신합니다. 희망찬 2020 새해 섬유패션인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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