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 인정한 차세대 유니콘 스타일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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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기반 상품 추천 및 판매 연계 기술 인정

2019-12-23 오후 8:17:39


SNS 기반 커머스 스타일쉐어(대표 윤자영)가 기술보증기금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다.


스타일쉐어를 비롯해 스마트스터디, 마이리얼트립, 레이니스트 등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된 14개 기업은 기술보증기금의 특별 보증을 통해 100억원 이내의 스케일업(Scale-Up)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윤자영 대표가 기술보증기금 선정 예비유니콘기업 인증패를 수여 받고 있다


예비유니콘 지원 프로그램은 올해 초 정부 주도 아래 시작한 제2벤처 붐 확산 전략의 일환이다. 사업모델을 경쟁력을 인정 받아 성장세를 구가 중인 예비유니콘 기업들이 투자 확대에 따른 적자 발생 등 시장에서 자금조달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마련된 지원사업으로 △시장 검증 △성장성 △혁신성 등 세 가지 요인을 판단해 지원을 결정한다.


스타일쉐어는 대한민국 1525 여성의 62%가 사용하는 쇼핑 앱으로 올 12월 누적 가입자 수 600만명을 돌파했다. 커머스인 동시에 국내 패션·뷰티 카테고리에서 여성 소비자가 가장 많이 밀집되어 있는 커뮤니티라는 점이 핵심 경쟁력이다. 2018년 3월에는 온라인 편집숍 29CM(에이플러스비)를 인수해 2030세대로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예비유니콘 선정 사유로는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일반 사용자들이 올리는 패션 콘텐츠에 상품 추천, 판매를 연계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과 1020 맞춤형 결제 시스템 등 커머스 기술 개발에 꾸준히 투자하는 기업이라는 점이 꼽혔다.


윤자영 스타일쉐어 대표는 "예비유니콘 선정은 스타일쉐어가 국내 콘텐츠 커머스 업계의 선두주자로 인정받은 것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라며 "2020년에도 풍부한 사용자 콘텐츠와 데이터를 자산으로 커머스 분야에서의 다양한 도전을 이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서재필 기자
sjp@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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