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선 회장이 'HDI 인간경영대상'을 수상했다 |
글로벌 아웃도어 기업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이 지난 19일 '제5회 HDI 인간경영대상'에서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인간개발연구원이 '인간존중 경영정신'을 실천하는 경영자를 발굴 치하함으로써 국가와 산업에 이바지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5년 제정됐다. 연구원은 경영자 3000여 명 중 추천을 받은 30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거쳐 10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강 회장은 '블랙야크'의 정체성과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진행하고 있는 공유 가치 창출 활동을 높이 평가 받아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블랙야크는 산에 버려진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산행 중 쓰레기를 수거해오는 '클린 마운틴 365' 캠페인을 임직원과 국내 최대 규모 산행 소셜 액티비티 플랫폼인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AC)' 12만명 회원이 주축이 돼 2013년부터 7년째 이어오고 있다.
또 네팔 히말라야 환경 정화 활동인 '클린 히말라야 트레킹' 프로젝트를 진행,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지속 가능한 자연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도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을 통해 사막화 방지를 위한 중국 네이멍구 쿠부치 사막 생태원 조성 활동을 비롯 중국 만리장성 보호 운동, 네팔 대지진 피해지역 학교 설립 및 지원, 국내 독거 어르신 후원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모범을 보이고 있다.
강 회장은 "지속 가능한 경영의 관점에서 모든 임직원과 소비자들이 함께 이해하고 노력해준 결과로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겸손해 하면서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더 나은 자연, 사회, 미래를 위한 활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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