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신사(대표 조만호)가 전략적 투자에 나선다.
이 회사는 사업 초반 가능성이 보이는 몇몇 브랜드에 한해 생산비를 지원하는 방식의 투자를 진행 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서승완 부사장 지휘하에 무신사파트너스 팀을 신설하고 전략적 투자 방식으로 전환,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 것이다.
무신사파트너스는 가능성 있는 스몰 브랜드 중에서 기업 재무제표와 향후 기업 가치를 평가해 10-15% 지분을 확보하고 투자금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매출 10억 미만부터 무신사에 입점하지 않은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접촉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무신사의 전략적 투자는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에 대한 투자로 보여진다”며 "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회사의 생존과 성장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신사는 최근 주주총회를 열고 글로벌 벤처캐피탈(VC)인 세쿼이아캐피탈차이나와 1,900억원 규모의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 안건을 승인했다.
이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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