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원 신임 한세엠케이 대표 및 한세드림 각자대표 |
한세엠케이와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이 이사회를 열고 김지원 대표를 선임했다.
김지원 신임 대표는 한세엠케이에서 대표직으로, 한세드림에서는 각자대표로 선임되었으며, 양사 모두 오는 1월 1일 취임식과 함께 새로운 수장으로 공식 부임한다.
이화여대 학사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김지원 대표는 한세예스24홀딩스 자회사인 도서기업 1위 예스24를 거쳐 한세엠케이, 한세드림에서 총괄 임원을 역임했다. 한세엠케이에서는 2017년 한세실업이 한세엠케이를 인수한 이래 마케팅, 경영지원, 해외사업 등을 아우르는 중역을, 한세드림에서도 마케팅과 해외사업을 총괄하며 회사를 성장시켜 왔다.
김지원 대표는 한세엠케이의 'TBJ' '버커루' '앤듀' 'NBA' 'NBA키즈' 등 캐주얼 및 스트리트 패션부터 'PGA TOUR' 'LPGA골프웨어' 등 스포츠웨어 분야까지 사업확장 및 수성을 진두지휘해 온 인물이다. 24년 역사의 토종 패션기업 임원으로 국내시장을 리드하는 것은 물론, K패션을 해외에 알리기 위한 노력에도 앞장섰다.
한세엠케이는 내년 김지원 대표 체제하에 한발 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건다. 이를 위한 조직 구성은 물론 사업 전열 재정비를 마친 상태다.
먼저 공격적인 투자와 함께 비용 효율화를 위한 단행 및 디지털 경쟁력 확보 전략을 함께 가져가고 예스24 자회사인 패션 전문몰 아이스타일24의 환경개선 및 서비스강화, 그리고 무신사 등을 통한 온라인 판매 증대로 보다 확대된 매출 효과를 거둘 예정이다.
해외 진출도 가속화 한다. 김지원 대표는 '글로벌 한세엠케이' 전략 하에 해외 매장수와 진출 거점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김 대표는 한세드림에서도 단기간에 국내 유아동복 1위로 자리매김한 '모이몰른'의 성공적 런칭과 함께 기존 브랜드들의 시장 확대를 이끌어 온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대표직에 올랐다. 김 대표는 한세드림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 매출 1천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2년 만에 2천억원을 달성하는 등 파격적인 성장을 이끄는 구심점 역할을 했다.
김지원 대표의 선임으로 한세드림은 새로운 성장 국면에 접어들 전망이다. 소비자와 업계의 탄탄한 지지를 얻고 있는 '모이몰른' '컬리수' '플레이키즈프로' '리바이스키즈' 등 각 브랜드들이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만큼, 다가오는 2020년에는 더욱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황연희 기자
yun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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