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패션포럼’서 디지털로 진화하는 패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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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경영인·전문가 30여명 참석…적극 참여 속 성료

2019-12-18 오전 4:11:54


스마트패션포럼이 지난 11일 다섯번째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제5회 스마트패션포럼(이하 SFF)'이 업계 종사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후원하는 SFF는 '디지털 시대 지속가능한 패션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패션 경영인 및 전문가 교류회'로  회원제로 운영된다. 지난 11일 서울 대치동 스파크플러스에서 진행된 이번 5번째 행사에는 패션기업 경영자 및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먼저 글로벌 패션기업의 한국 대표가 '디지털 시장환경에서 패션 비즈니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디지털 시장환경에서는 방향성과 속도에 유연성이 중요하다"며 "경쟁사나 시장흐름보다 우리 회사 내부 시스템과 우리 매장을 개선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유연한 조직문화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 브랜드가 하나의 디자인으로 수 천에서 수 만장 만드는 방식이 아닌 500장 단위로 생산하는 수 천개의 브랜드가 소비자와 호흡하는 퍼스널라이징 시대가 됐다"며 "서플라이체인 전체가 스트리밍 방식으로 시스템이 바뀌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권혁민 F&Plus 대표가 '빅데이터와 AI가 만드는 패션 트렌드 지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권 대표는 티몰과 중국 SNS에서 쏟아지는 수 많은 데이터를 브랜드의 상품기획과 마케팅에 반영하는 실전에 기반을 둔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흥미를 집중시켰다.

진지한 표정으로 강연을 듣고 있는 참석자들


박상희 기자
ps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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