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플래폼’은 애슬레저에 플랫폼의 확장을 지향하는 진보적인 애슬레저룩을 추구한다 |
여성복의 대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중 한 명인 박기정 CD가 독립의 길을 선택했다.
박기정 대표는 최근 자신의 브랜드 ‘애스플래폼(ATHPLATFORM)’을 론칭했다. 박기정 대표는 대현, ‘오조크’, 바바패션, 쌈지, 한섬 등 굵직한 여성복 업체를 거쳤으며 지난 2010년에는 롯데 그룹의 첫 여성임원으로 GF(글로벌 패션) 디자인센터 총괄디렉터를 역임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형지I&C의 ‘스테파넬’ 디렉터로 근무했다.
박기정 대표는 이번 시즌 '애스플래폼‘을 론칭하며 사업가로 변신을 알렸다. ‘애스플래폼’은 애슬래틱의 ‘애스(ATH)'를 기반으로 플랫폼의 확장을 추구하는 진보적인 애슬레저룩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웨어다.
스포츠의 원형에 충실한 기능성 아이템과 스트리트룩의 오리지널리티가 명확한 진보적 감성의 애슬레저 라이프스타일룩을 추구하겠다는 것. 스포티브의 모호함이 아닌 스포츠의 명확함 추구하고 여기에 과장된 오버사이즈 혹은 해체주의 패턴의 강도 높은 개성으로 무장한 스트리트룩 아이템을 더해 차별화를 꾀한다.
박기정 대표의 여성복 디렉팅 노하우를 더해 스포티브 룩이 메인이지만 여성스러운 감성이 믹스된 것이 특징이다. 기능성 소재, 입체적인 디테일과 루즈핏 아이템의 믹스&매치를 키 포인트로 내세웠다.
상품은 우먼스 라인, 맨즈라인, 액세서리로 구성되며 가격대는 하의류가 3~9만원대, 탑은 2~6만원대, 아우터 9~39만원대다. 유통은 e-커머스 중심으로 전개한다.
박기정 대표와 부부사이인 정진수 전 ‘카이아크만’ 전무이사도 합류해 ‘애스플래폼’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여성복 베테랑 박기정 대표가 '애스플래폼'을 론칭하며 독립의 길을 선택했다 |
황연희 기자
yun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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