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렐’, 화승 품 떠나 MK KOREA에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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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린 본사, 권성윤 대표와 조인트벤처 설립

2019-12-04 오전 1:24:26



MK Korea(대표 권성윤)가 내년부터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Merrell)'의 새로운 전개사가 된다.

MK Korea는 130년 전통의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Wolverine과 합자회사로 설립된 신규 법인으로 국내 투자자는 권성윤 대표다. 권종열 뱅뱅어패럴 회장의 장남이자 디씨티와이 대표 및 뱅뱅어패럴 사장인 권성윤 대표가 글로벌 본사와 손잡고 국내 사업권을 획득한 것.

그 동안 화승에서 전개했던 '머렐'은 화승의 법정관리로 인해 국내 판매권 인수자를 물색해왔고 울버린 본사가 조인트벤처 형식으로 진출하면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됐다. 기존 '머렐' 유통망과 상품 등을 이어받을 예정으로 이를 통해 전개사 교체에 따른 영업 손실을 최소화한다는 전략이다.

MK Korea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상품과 글로벌 상품을 기반으로 패션 트렌드와 타겟 고객에 맞는 상품의 변화를 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유명 디자이너 콜래보레이션 및 SNS, 유튜브 등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고객 중심의 글로벌 브랜드로 재도약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황연희 기자
yun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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