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웃도어 기업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유엔경제사회이사회 산하 UN지원SDGs협회에서 발표한 '2019 UN지속가능 개발목표 경영지수'에서 국내 최우수 그룹으로 선정됐다.
'UN지속가능 개발목표 경영지수(SDGBI)'는 전세계 2000여개, 국내 1000여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분석해 산출한 경영분석 지수로, 유엔 지속가능 고위급 정치회담(UN HLPF)에서 공식 의견서로도 채택하고 있는 글로벌 지속가능 평가지수다.
네팔 히말라야 크린 트레킹 활동 |
지속가능 개발목표를 위한 유엔의 17개 항목에 가장 부합하는 경영 활동을 하는 기업을 선정, 사회·환경·경제·제도의 12개 항목, 48개 지표로 구성된 평가 분야 별로 기업 순위를 매겨 1위 그룹, 최우수 그룹, 상위 그룹, 편입 그룹 등 4개 부문으로 발표된다.
블랙야크는 이번 SDGBI에서 국내 최우수그룹 중에서도 최상위 기업에 선정돼 1위 그룹을 제외하고 가장 첫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또 1위 그룹과 최우수 그룹 중 패션기업으로는 블랙야크가 유일하며, 아웃도어 업계 중에서는 단독으로 등재됐다.
특히 블랙야크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의 기여 의지와 대중적 확산 ▲건강한 소비 문화 조성 노력 ▲RDS 인증 및 리사이클 다운 도입 등 동물 복지 준수 ▲생태계 보존을 위한 제품 개발 및 사회공헌 활동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제품 단계에서는 동물 복지를 준수한 RDS 인증 다운을 넘어 살아있는 오리나 거위의 솜털, 깃털을 뜯어내지 않고 버려진 침구류 등에서 채취한 우모를 재가공한 리사이클 다운을 사용함으로써 업계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블랙야크에서 전개 중인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토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나우(nau)'에서도 몇 년 전부터 꾸준히 리사이클 다운 제품을 출시해 친환경을 실천하고 있다.
황사 쉴드 쿠부치 사막 생태원 조성 프로젝트 |
여기에 국내 기준이 없음에도 자발적으로 친환경 발수제를 개발하는 등 블랙야크는 환경, 인권, 동물 복지 등을 모두 고려한 지속 가능한 제품 개발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오래 전부터 사회, 환경문제 개선 및 다양성 강조 캠페인을 전개 중인 블랙야크는 서울 도산공원 근처에 '나우하우스'를 열고 지속가능성을 대중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밖에도 산에 버려진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클린마운틴365' 프로젝트를 비롯 '네팔 히말라야 크린 트레킹', 사막화 방지를 위한 '블랙야크 황사 쉴드 쿠부치 사막 생태원 조성 프로젝트' 등 임직원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개선하는 선순환 구조의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리사이클 다운 공정 |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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