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의 폴리에틸렌 용융섬유, 도레이첨단소재의 충진용 고벌키성 폴리에스터 중공섬유, 동원산자의 산업용 폴리에스터 경편직물, DSR의 산업용 합성섬유 로프 등 4개 품목이 ‘2019년도 섬유산업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와 KOTRA(사장 권평오)는 이들 4개사의 상품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아 수출 진흥에 일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섬산련은 지난 9월 추천위원회를 통해 신청기업 9개사 중 4개사의 상품을 선정한 바 있다. 이후 지난 1일 ‘세계일류상품 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선정 상품 및 생산기업을 최종 결정했다.
정동창 섬산련 부회장은 “올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기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섬유상품이 더욱 다양하게 개발될 수 있도록 섬유의 날 유공자 포상 가점부여, PIS전시 참가비 할인, FTA활용무상컨설팅 등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외시장 개척 촉진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섬산련이 섬유패션산업 간사기관을 맡아 2003년부터 17년째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을 심사, 추천해왔다.

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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