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쉐어(대표 윤자영)가 고용노동부와 잡플래닛이 공동 발표한 ‘2019년 일·생활 균형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2019년 일·생활 균형 우수 기업’은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잡플래닛 공동으로 시행한 조사다. 스타일쉐어를 포함해 하이퍼커넥트, 버즈빌, 마이리얼트립, 오픈서베이 등 24개의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다.
(왼쪽부터) 이재갑 노동부장관과 안은정 스타일쉐어 인사팀장 |
스타일쉐어는 출퇴근 시간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운영 중이다.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라면 재택 또는 원격으로도 자유롭게 일할 수 있다.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와 재학생을 위한 유연 근무제도 일부 시행 중이다.
탄력적 근무 방식으로 인한 부작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오후 2시부터 6시 사이를 핵심 협업 시간인 ‘코어 타임(core time)’으로 정했다. 스타일쉐어 임직원 대다수가 이 시간대에는 서로 빠르게 의논하고 협업할 수 있어야 한다는 내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팀원들 간 함께 식사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아침·저녁 식대 100% 지원하는 제도도 마련했다. 직급이나 경제 사정에 따른 식대 압박과 금액 처리 고민을 없애기 위해 만들어진 이 제도를 통해 지난해 1인당 평균 600만원의 상당의 복지 혜택을 누렸다.
또한 5년 근속 시 최대 5일의 유급 휴가와 함께 왕복 항공권 2매 및 100만원 상당의 숙박 비용을 지원하는 ‘5년 근속자 해외여행 지원’ 제도도 임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스타일쉐어와 한식구인 29CM의 임직원들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윤자영 스타일쉐어 대표는 “스타일쉐어가 임직원 130명을 넘긴 현재, 신뢰와 공유를 기반으로 한 자율적 업무 문화를 지킬 수 있었던 이유는 높은 책임감과 주도성을 가진 팀원들이 함께 노력해 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팀원이 효율적으로 일하고 넉넉히 휴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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