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튼클럽(대표 김보선)이 GUESS.INC와 ‘게스언더웨어’의 5년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전개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게스언더웨어’는 게스홀딩스코리아가 지난 2009년에 라인익스텐션을 시도하며 론칭한 것으로 10년 만에 자체 전개를 중단한다. 아동복 ‘게스키즈’를 라이선스로 전개하고 있듯 ‘게스언더웨어’도 라이선스로 국내 전개 방식을 전환한다.
게스홀딩스코리아는 한국 언더웨어 시장에서 지금보다 우위 선점을 위해 글로벌 본사에서 언더웨어 전문기업 코튼클럽과 5년 라이선스 계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신 내실에 집중하면서 어패럴 마켓에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게스언더웨어’는 현재 롯데, 신세계, 현대 주요 백화점과 가두점을 포함해 약 6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지난해 매출 230억원을 달성했다.
코튼클럽은 2020년부터 ‘게스언더웨어’를 새롭게 전개할 예정으로 기존 매장과 재고는 물론 ‘게스언더웨어’ 직원들도 고용승계하기로 했다. 코튼클럽 내에 ‘게스언더웨어’ 사업부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코튼클럽은 지난 2008년 ‘엘르 이너웨어’의 전개권 인수를 시작으로 ‘트라이엄프’, ‘코데즈컴바인 이너웨어’, ‘게스언더웨어’까지 기존 이너웨어의 전개권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이들은 각각 비에스투코리아, 티에스인터내셔날, 코앤컴 등 각각 별도법인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게스언더웨어’는 코튼클럽 모기업에서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황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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