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웨어로 제품 확대

블랭크코퍼레이션(대표 남대광)이 전개하는 남성 웨어 브랜드 '언코티드247'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월 남성 웨어 브랜드 '언코티드247'를 론칭, 박서브리프 로라이즈을 시작으로 슬림핏 트렁크, 드로즈 로라이즈 프로스티 등 남성 전용 언더웨어 제품을 연이어 선보였다.
'언코티드247'에서 선보인 언더웨어는 출시 일년 만에 35만장 판매,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힙한 아이템으로서 브랜드를 포지셔닝, 여기에 패션과 기능성을 접목시킨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언코티드247'은 기존 남성 속옷에서 사용되는 화려한 패턴이 아닌 시선을 끄는 컬러 조합에 중점을 둔 동시에 밴드에 로고 플레이를 더해 멋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제품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인 '박서브리프 로라이즈'는 자체 개발한 247원단을 통해 부드러운 착용감과 최상의 통기성을 구현했고 주요 부위에는 전자파 완화원단을 덧대어 인체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했다. '드로즈 로라이즈 프로스티'는 빠른 수분 흡수와 건조기능으로 운동시에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냉감 원단을 사용해 즉각적인 시원함을 제공, 원단을 겹치지 않게 박음질하는 '오드람프 봉제'방식으로 격렬한 움직임에도 편안함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협업과 차별화된 마케팅으로도 눈길을 끈다.
국내 힙합 레이블 '하이라이트레코즈(Hi-Lite Records)'와 협업한 유튜브 예능 콘텐츠에서는 브랜드 제품 특징인 전자파 차단을 앞세워 유쾌함을 다뤘다. 이후 컴필레이션 앨범(단체곡) 뮤직비디오와 멤버인 래퍼 '레디'의 일상 기록 영상을 통해 패션 아이템으로서 면모를 드러냈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힙합 문화 속 언더웨어로 화제를 모았다.
'언코티드247'은 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내구성과 소취, 항균 기능을 강화한 언더웨어 라인업을 지속 확장하고, 드로즈, 트렁크, 팬츠 등으로 단순 분류된 제품들을 운동, 데일리, 소프트라인 등 착용 상황과 특징에 맞게 재구성한다. 올해 연말에는 1989년 방영된 인기 애니메이션과 협업한 결과물을 선보이며 새로운 매력을 어필할 예정이다.
또한 양말, 내의, 레깅스, 조깅팬츠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카테고리를 확대, 남성 라이프 스타일 웨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시우 '언코티드247' 디렉터는 "언코티드-247은 남성 속옷의 새로운 선택지로 존재감을 드러냈고, 발란스팬츠로 신시장 진출에 대한 가능성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패션과 기능을 모두 꾀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속옷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제안하는 브랜드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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