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톰보이’, 포토 핫스팟으로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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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사진전 개최로 인스타그래머블 전략

2019-11-19 오전 11:10:10


먹기 전에 사진 찍고, 맛집보다 멋집을 선호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인스타그래머블’ 소스는 중요한 전략 포인트다.

감성 인스타그램 사진이 가능한 인테리어로 차별화하고 있는 카페, 식당이 늘고 있는 가운데 ‘스튜디오 톰보이’가 매장에서 색다른 전시회로 인스타그래머블 공간 전략을 활용한다. 

'스튜디오톰보이' 인스타그래머블하다! 사진작가 김재훈과 사진전 개최

신세계톰보이(대표 차정호)의 ‘스튜디오 톰보이’는 오는 12월 말까지 스타필드 고양 및 하남 매장에서 사진작가 김재훈의 사진전 <ADDRESS>를 개최한다.

20회째 전시회의 주인공 김재훈 사진작가는 다양하고 실험적인 예술 작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남동의 복합 창작 스튜디오 ‘스튜디오 콘트리트’를 기점으로 활동하며 자신만의 색채를 보여주고 있는 아티스트다.

‘스튜디오 톰보이’ 고양 및 하남 매장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최근 스튜디오 콘크리트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김재훈 작가의 개인전 <ADDRESS(주소)>의 전시 중 일부를 큐레이팅한 것으로, 작가가 색다른 시선으로 바라본 도시의 이면을 담은 사진들을 공개한다.

작품들은 전 세계 대표 도시의 특정 지역과 건물의 모습을 담고 있다. 김재훈 작가는 각 작품에 대한 별도의 설명 없이 사진 속 도시의 위치를 표시한 지도를 함께 부착해 놓았다. 매장을방문하는 고객들은 각각의 작품이 어느 도시를 배경으로 한 것인지 직접 찾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고객들은 작품과 어울리는 의상을 한 컷의 사진에 담아보거나 직접 옷을 입고 원하는 작품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는 등 자유롭게 SNS용 촬영을 할 수 있다.
매장에서 인스타그램용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색다른 포토존을 만들었다

‘스튜디오 톰보이’ 마케팅 담당자는 “고객에게 이색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신진 예술가들을 대중에게 알리고자 지속적인 아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SNS상에서 자신의 경험과 관심사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데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들이 이번 사진전을 통해 쇼핑 이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튜디오 톰보이’는 추동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SNS상에서 진행한 #EverydayisYourArt 고객 사진 공모전의 최종 선정작을 11월 21일부터 12월 8일까지 충무로에 위치한 카페 ‘분카샤’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황연희 기자
yun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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