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신사, 잡화 라인 반응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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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백, 슈즈, 액세서리 인기

2019-11-19 오전 10:44:27

'엘바테게브' '마니에피에디' '인더스타'(왼쪽부터)

무신사(대표 조만호)가 전개하는 여성 전문 패션 스토어 '우신사'가 잡화 라인을 확대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우신사'는 지난 7월부터 패션 잡화 카테고리를 강화, 전년대비 거래량이 210% 늘어났다. 특히 10~30만원대 합리적인 가격의 가방과 슈즈 라인 판매율이 증가하고 있다. 


미니백 대세
가방은 미니 크로스 백이 단연 인기다. 스트랩 결합 방식에 따라 클러치, 벨트 백, 토트 백, 크로스 백 등으로 변신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구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엘바테게브'에서 선보이는 엘바 미니백은 지난 8월 '우신사' 입점 이후 판매 랭킹 상위권을 유지하며 미니 크로스 백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덱케'의 아코디언 미니는 '덱케'의 철학이 느껴지는 구조적인 디자인으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 우신사에 입점한 '파인드카푸어'와 '오야니'의 미니 사이즈 백도 여성 회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오이아우어'의 '에코 퍼 미니 백'은 부드러운 에코 퍼 소재에 골드 컬러의 메탈 핸들로 포인트를 줘 인기를 끌고 있다. '아틀리에 파크'의 '핸들 퍼백'은 다채로운 컬러와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오이아우어' '세스띠' '덱케'(왼쪽부터)
캐주얼 주얼리 강세
주얼리는 중저가 브랜드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특히 10만원 이하의 가격대로 유니크한 아이템들이 반응이 좋은 편이다.
'마니에피에디'의 웨이브 DNA 후프 귀고리는 평범한 링 귀고리와 달리 꼬아 만든 실타래처럼 불규칙한 링 디자인을 적용, 다양한 면으로 빛을 반사시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한쪽 귀에만 착용하는 '어나더플래닛'의 인더무드포키스이어링은 여러 개의 피어싱을 한 여성 고객을 위해 길이의 변주를 준 것이 특징이다.

베이직한 첼시, 화이트 부츠 인기

슈즈는 부츠 아이템 판매가 높다. 올해도 역시 베이직한 첼시 스타일부터 삭스 앵클 부츠 등이 판매율이 높다.
'닥터마틴'의 2976 SR 부츠는 브랜드 특유의 분위기와 튼튼한 내구성으로 유명한 스테디셀러다. 올해도 추워진 날씨와 함께 우신사 슈즈 판매 랭킹 3위에 올랐다. '볼테라' 레더 첼시 부츠는 베이직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양말처럼 발목을 감싸주는 삭스 부츠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계절감이 느껴지는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한 '세스띠'의 삭스 스웨이드 앵클부츠는 10만원대 가격으로 인기가 높다. 또한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는 '인더스타'는 화이트, 베이지 컬러의 부츠를 출시, 무채색 위주의 겨울 스타일링에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어 반응이 좋다.


이은수 기자
les@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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