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호, 송현희 디자이너의 '홀리넘버세븐'이 성공적인 서울패션위크 서울컬렉션 무대 데뷔전을 치뤘다.
'홀리넘버세븐'은 매 시즌 성경에 기반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로 이번 2020 SS 서울패션위크 본쇼에 첫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로맨틱 무드의 스트리트 웨어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홀리넘버세븐' 2020 FW 컬렉션 무대 |
'홀리넘버세븐'의 2020 SS 컬렉션은 '그 길이 끝이 아니야! 다른 길로 돌아가면 돼! 좌절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아줘. 너 자신을 조금만 더 사랑해줘'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는 최근 친분이 깊던 유명 연예인의 유감스러운 소식에 대한 애도의 의도를 담았다.
또한 자신감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라이더 재킷, 바이커 쇼츠, 크리스털 디테일 트래커 재킷 등에 '루이까또즈'와의 협업한 체인이 달린 선글라스 및 부츠를 매치하는 등 데님과 레더 소재를 베이스로 볼드한 액세서리를 과감하게 활용했다.
최경호 '홀리넘버세븐' 디렉터는 "도로를 배경으로 방지턱, 유턴 및 좌회전 표시판 등의 오브제를 활용해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을 표현했다. 우리 인생에서 돌아오지 못할 길은 없으며 잘못된 길을 걸었다 하더라도 다시 돌아올 수 있음을 의미하는 내용을 패션쇼에 녹여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패션위크가 막을 내린 지난 19일에는 이태원 해밀턴 호텔에 위치한 라운지펍 레이지캣에서 '그라피스트 만지'와 함께 애프터 파티를 진행하며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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