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그마코퍼레이션(대표 정대산)에서 전개하는 스트리트 브랜드 '스티그마'의 론칭 10주년 아트 기획전 '바토스 소사이어티'의 참여 아티스트 라인업이 공개됐다.
'스티그마'와 스트리트 문화 예술 집단 '바토스 소사이어티'의 공동 기획, 한국콘텐츠 진흥원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스티그마'의 아트디렉터 제이플로우를 중심으로 음악, 미술, 조형, 영상, 패션 등 각 분야에 종사하는 아티스트 및 브랜드가 협업하는 형태로 구성된다.
바토스 소사이어티展에 참여한 아티스트 (왼쪽부터 시계방향) 제이플로우, 로얄독, 미스터두들, 임지빈 |
전시 메인 아티스트로는 1990년대부터 국내외로 활동하며 국내 그래피티 시장을 개척한 1세대 아티스트로 꼽히는 제이플로우를 비롯해 미국 시카고 도심 속 보름달 배경에 자주색 저고리를 입은 미셸 오바마 벽화, 남북정상회담의 악수 장면 등 강렬한 이미지와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선보였던 아티스트 로얄독(심찬양),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등장해 화제가 된 낙서 천재 아티스트 미스터 두들(Mr.Doodle), 베어 브릭을 모티프로 한 조각과 베어 벌룬을 활용한 설치 미술 작품인 에브리웨어 프로젝트(EVERYWHERE PROJECT)로 유명한 대세 팝 아티스트 임지빈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가 아티스트로 참여 화재를 모으고 있다. 그는 '사냥꾼'이라는 작품을 통해 작품을 창조하는 작가의 의지를 오컬트적인 소스를 활용해 표현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플로우는 "이번 전시는 스트리트 문화를 이끌어 가는 각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한데 모이는 뜻 깊은 자리로, 스트리트 문화의 역사를 되짚고 미래를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 현장에서는 아티스트들의 아트웍이 담긴 한정판 굿즈들을 판매할 예정이며, 수익금은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을 통해 아티스트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해 기부된다.
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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