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메디쿼터스(대표 이두진)에서 전개하는 '이스트쿤스트'가 일본 시장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이스트쿤스트'는 지난 달 일본 편집숍 '프릭스 스토어' 바이어를 만나 구체적인 홀세일 상담을 진행하고 첫 거래를 시작했다. 프릭스 스토어는 일본 내 45개 이상 매장을 보유하고 '챔피온' '펜들턴' '그레고리' 등 글로벌 브랜드들과 협업을 진행한 유명 편집숍이다. 이 편집숍에 입점한 국내 브랜드는 '이스트쿤스트'가 처음이다.
'이스트쿤스트' 2019 FW 에디토리얼 룩북 |
'이스트쿤스트' 측은 이번 FW 시즌부터 단행한 브랜드 리뉴얼이 큰 역할을 했다고 보고 있다. 미니멀 무드를 강조한 베이직 아이템은 물론 헤비 아우터 제품에 들어가는 소재를 친환경 소재로 교체한 것이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다.
윤환희 '이스트쿤스트' 팀장은 "이전과는 다른 브랜드로 인식될 정도로 브랜드를 리뉴얼 한 것이 효과를 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아우터 소재를 구스나 덕보다 가격대가 낮고 보온성은 탁월한 친환경 소재 솔라볼로 교체한 점 역시 바이어들이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트쿤스트'는 이번 프릭스 스토어 입점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홀세일 비즈니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효율이 좋지 못한 채널들을 과감히 정리하고 마케팅에 투자하면서 내실 다지기에 주력한다.
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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