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위크, 형형색색 팡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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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 디자이너 설윤형 아카이브 전시로 오프닝

2019-10-16 오전 9:08:52

형형색색 전시의 주인공 설윤형 명예 디자이너

2020 S/S 서울패션위크가 14일 명예 디자이너 설윤형 아카이브 전시 '형형색색'으로 오프닝을 알렸다.

1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일정으로 개최되는 2020 S/S 서울패션위크는 32개의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 브랜드와 1개의 기업 브랜드 쇼(DEMOO PARKCHOONMOO), 해외 교류 패션쇼로 진행되는 런던 디자이너 애슐리 윌리엄스(Ashley Williams)의 패션쇼 등 총 34회의 서울컬렉션이 열린다.

또한 차세대 디자이너로 선정된 20개 브랜드의 제너레이션넥스트(Generation Next) 패션쇼와 지난 시즌부터 도입된 대학생 우수작품 패션쇼가 준비되어 있으며, 120개의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전문수주박람회인 GN_S(제너레이션넥스트_서울)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 외에 행사 기간 내에 멘토링 세미나, 포트폴리오 리뷰, 지속가능패션 서밋 서울 2019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2020 SS 서울패션위크의 오프닝을 알린 설윤형 디자이너의 형형색색 아카이브 전시


14일 오프닝 행사로 패션위크의 시작을 알린 설윤형 명예 디자이너의 '형형색색'은 설윤형 디자이너의 45년 아카이브를 담은 전시로 조각보, 자수 등의 디테일을 활용해 한국의 정서와 서양 의복의 조화를 보여줬다. 전시는 꿈꾸다, 수놓다, 잇다, 엮다, 그리다, 누리다 총 6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설윤형 디자이너는 "이번 형형색색 아카이브 전시를 통해 지난날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어서 특별한 시간이었다. 이런 영광스러운 자리를 만들어준 많은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 한 작품마다 묵상하며 자신의 지난 날 그리웠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며 모든 작품을 본인의 것으로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관사인 서울디자인재단(대표 최경란)은 이번 패션위크는 실질 구매력이 있는 중동 및 아시아권 역대 최대 규모의 바이어를 초청했으며 한층 강화된 프로그램으로 대중과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시즌 서울패션위크는 SPC, NHN고도, 미샤, 닥터마틴에어웨어코리아, WWD, 동아TV 등 다양한 기업이 후원한다.


많은 관람객들이 설윤형 명예 디자이너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황연희 기자
yun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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