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상품에 가격까지 저렴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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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4 오후 4:02:00

◇「예츠」 진주점 지난해 8월 22일, 「예츠」 진주점을 오픈한 양영봉 사장은 여성복 매장만 17년째 운영하고 있는 여성복 마니아. 보세매장을 운영하다가 「예츠」로 전환한 후 지난 11월 1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지난달에도 1억원을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양영봉 사장은, “오랫동안 영업하며 확보해 놓은 고객층과 타겟이 비슷해 선택하게 됐다”며 “「예츠」는 상품의 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 경쟁력이 높다”고 말했다. 그가 확보해 놓은 고객은 4~5천명 정도. 20대 직장인부터 40대의 아줌마까지 연령층이 다양하다. 요즘은 코트와 정장류가 잘 팔린다. 코트류는 10만원대 후반에서 30만원대, 정장은 10만원대 후반에서 20만원대의 상품이 잘 팔린다. 구입 객단가는 18~22만원 정도이고, 하루 평균 350~400만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양 사장은 브랜드의 인지도 상승과 확보된 고객들을 관리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그는 「예츠」를 오픈한 후 극장과 케이블 TV에 꾸준히 광고를 해오고 있다. 한 달에 100만원 안팎의 비용이 들지만 투자하는 것 이상의 효과를 얻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예츠」 진주점은 전국에서도 사은품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매장으로 알려져 있다. 그에게는 매장에서 함께 일하는 4명의 판매사원이 가장 소중하단다. 3명은 경력이 17년, 11년, 9년차로 모두 베테랑이고 막내가 이제 3년차이다. 그 중 2명은 양 사장과 함께 한 시간이 자신의 경력 전부인 직원도 있다. 17년차인 직원은 의상학을 전공한 양 사장의 아내이고, 11년차인 직원은 그의 매장에서 직장생활을 처음 시작해 이제까지 함께하고 있다. 양 사장은, “이제는 판매사원의 호흡소리만 들어도 뭘 필요로 하는지 알 수 있다. 모두들 책임감 있고 신뢰도가 높아 자신의 일에 충실하다. 오랫동안 서로의 경조사를 나누며 지내 이제는 한가족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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