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현대 레포츠몰,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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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다노」 매장에 「티비제이」 「마루」 입점

2006-03-24 오후 3:55:28

코엑스몰내 현대 레포츠몰이 캐주얼 브랜드를 강화한다. 현대 레포츠몰은 지난 2003년 12월 30일, 「쌈지스포츠」 「루카스」 「우들스」를 「티비제이」 「마루」 「애스크」 「이엑스알」 등 캐주얼 브랜드로 교체했다. 100여 평짜리 「지오다노」 매장은 절반 규모로 줄어들었다. 현대백화점측은, “코엑스몰에는 10대∼20대 초반의 소비자가 많이 몰리기 때문에 중저가 감성 캐주얼이 반응이 좋다”고 설명했다. 현대측은 이어, “레포츠몰에서는 「올드앤뉴」 「FRJ」 가 한 달 매출 1억원선으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브랜드당 매장 규모를 줄이고 브랜드 수를 늘려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지오다노」 매장을 46평으로 줄이고 「티비제이」 「마루」를 입점시켰다. 「티비제이」와 「마루」는 각각 23평의 공간을 배치받았다. 「지오다노」 코엑스몰점은 2001년 1월 7일, 백화점 매장으로는 드문 100여 평의 규모로 업계의 주목을 받아온 매장. 이 매장은 오픈한 해에 44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듬해에는 10% 가량 떨어진 3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부터 가파른 하향세를 보이더니 2003년 매출은 30억원을 약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대비 25% 이상 역신장한 수치다. 현대백화점 레포츠몰 김댁규 바이어는, “필요 이상으로 큰 매장은 매출뿐 아니라 관리적 측면에서도 비효율”이라며 “매장이 적정 규모로 조정되면 고객관리도 용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성적이 부진했던 「쌈지스포츠」 「우들스」 「루카스」도 자리를 뺐다. 「우들스」 매장에는 「애스크」가 22평짜리 매장을 열고, 37평의 「쌈지스포츠」 자리에는 「이엑스알」이 들어섰으며, 「루카스」가 빠지고 「놈」이 「루카스」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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