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호號 ‘제이에스티나’ 모든 것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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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핸드백 · 뷰티 통일된 브랜딩으로 리뉴얼

2019-07-23 오전 8:22:49

'제이에스티나'의 새로운 BI


제이에스티나(대표 김기석)가 지난 22일 180도 달라진 '제이에스티나'의 새로운 모습을 공개했다.

이 회사는 지난 1월 '제이에스티나'의 재도약을 목표로 정구호 부사장을 총괄 디렉터로 영입한 이후 통합된 브랜딩을 위한 리뉴얼을 단행했다. 22일부터 성수동에 실제 매장을 재현한 행사장을 마련, 새로워진 BI와 상품 디자인을 소개했다. 브랜드 심볼인 티아라와 로고는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로 변경됐고 컬러는 퍼플에서 핑크로 바뀌었다.   

정구호 부사장은 가장 먼저 통일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핑크' 컬러를 선택했다.

정 부사장은 "PINK is New Black. 최근 가장 기본이면서 트렌디한 컬러로 핑크 컬러가 부상하고 있다. 이전의 핑크가 여성스럽고 로맨틱한 컬러를 상징했다면 이제는 젊고 시크한, 젠더리스한 컬러를 상징한다. 핑크 컬러를 브랜드 축으로 놓고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모던하게 변신한 '제이에스티나' 주얼리


티아라 왕관을 쓰고 자신의 화려함을 어필해야 했던 조반나(Jovanna) 공주를 대신해 새로운 여신상을 대신하는 조엘(Joelle) 공주로 뮤즈를 변경했다. '제이에스티나'의 새뮤즈 조엘 공주는 자신의 원하는 바가 뚜렷하고 호기심이 많으면서 도전 정신이 강한 신여성상이다. 이에 맞춰 주얼리, 핸드백, 뷰티의 이미지가 새롭게 정립됐다.

'제이에스티나' 주얼리는 티아라 중심의 상품 구성이 세분화되면서 성별의 경계를 무너뜨렸고 동시에 남성 고객층도 착용할 수 있는 커플 상품을 추가했다.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은 리즈너블한 실용성과 브랜드 시그니처 라인 구축이라는 방향성을 정했다. 컬렉션 시리즈를 압축하고 리얼 가죽 소재를 사용했음에도 불구 가격대를 온라인에서 수용할 수 있는 20만원 중후반대로 낮춰 젊은 층에 정조준했다. 여기에 신규 이니셜 J로 디자인된 새로운 잠금 장치와 모노그램 디자인을 개발해 아이덴티티를 어필한다.


JJ 이니셜 장금장치가 특징인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제이에스티나' 뷰티는 즐길 수 있는 멀티&스마트 기능이 특징이다. 제이에스티나 뷰티 라인은 브랜드 캐시카우 역할로 기대하는 만큼 가장 많은 공을 들인 부분이다. 아모레퍼시픽의 '헤라'를 기획했던 황보윤경 이사를 기획 총괄로 영입했다.

정구호 부사장은 "'제이에스티나' 리뉴얼은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은 살리면서 젊고 쿨한 이미지 부각에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여성의 워너비 브랜드로 만드는 것이었다. 특히 3개 라인에서 동시 선보인 조엘 컬렉션은 영&리치 타깃에 맞춰 고급스러운 감도에 고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컨템한 감성을 살렸다"고 말했다.


황연희 기자
yun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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