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가는 섬수협, 이번엔 런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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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 오리진' 전시회에 14개사 한국관 참가...영국 바이어들 사로잡아

2019-07-23 오전 11:53:08


한국섬유수출입협회(회장 민은기, 이하 섬수협)가 지난 21일부터 3일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퓨어 오리진'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 첫 출전임에도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퓨어 오리진' 전시회는 영국 내 섬유·패션 트렌드를 리딩하는 트레이드쇼로, 섬유·패션 스트림 내 모든 서플라이체인과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가능한 전시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기존 의류 브랜드 및 완제품 공급 업체를 중심으로 구성되는 '퓨어 런던' 전시회와 협업 체계로 운영돼 시너지를 내고 있다.


전시회에서 직원들이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처음 참가한 섬수협은 중소기업벤처기업부 및 양주시에서 각 7개사씩을 지원, 모두 14개사가 한국관으로 참가했다. 섬수협은 주최사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전시장 내 가장 돋보이는 프라임 로케이션에 한국관을 설치해 많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특히 전시 기간 중 총 8차례 '퓨어 오리진 캣워크(패션쇼)' 무대에 서 국내 섬유기업의 탁월한 패션성을 널리 홍보하기도. 전시 주최사는 한국관 참가 기업이 제공한 베스트 소재로 의상을 제작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기도.


패션쇼에서 한국관 참가 기업의 소재로 제작된 옷을 입고 모델이 런웨이를 하고있다

안드레아 사루지아 '막스마라' 홀세일 비즈니스 개발자는 "한국 섬유 제품의 프리미엄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전시 기간동안 한국관에서 다양한 기업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섬수협 관계자는 "이번 퓨어 오리진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와 소재업체를 발굴하고자 하는 영국 바이어들의 수요를 충족시켰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리딩할 수 있는 국내 섬유·패션 기업들의 지속적인 영국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평화 기자
yp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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