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크라운’ ‘널디’ 중국서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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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쇼핑 페스티벌 매출 3억원 달성

2019-07-08 오후 6:20:40


'로맨틱크라운'과 '널디'가 중국 시장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 '618 쇼핑 페스티벌' 기간 동안 매출 3억원 이상의 성과를 기록하며 입지를 굳히고 있다.


618 쇼핑 페스티벌은 알리바바 산하의 이커머스 타오바오와 티몰이 6월 1일~18일까지 150만개의 상품을 선보이는 쇼핑 행사다. 매년 11월 11일 열리는 광군제 다음으로 많은 거래액이 몰린다.


'로맨틱크라운'과 '널디'가 '618 쇼핑 페스티벌' 기간 동안 매출 3억원 이상의 성과를 기록했다.


RMTC(대표 김민성, 이세윤)에서 전개하는 '로맨틱크라운'은 이 기간 동안 190만 위안(한화 약 3억 2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티몰 플래그십스토어에만 30만여명의 소비자가 방문했으며, 그 중 70%는 신규 고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로맨틱크라운' 해외사업 담당자는 "셔츠와 티셔츠 라인의 인기가 좋았다. 특히 '로맨틱크라운'의 이이덴티티가 돋보이는 스트라이프 디자인들의 활약이 좋았다"라며 "여성 고객이 80% 이상을 차지했으며 그 중 18~25세 고객이 절반이었다. 지난해와 비교해 26~30세 고객들의 비율도 늘어났다는 점도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로맨틱크라운'은 지난해 i.t 25개 매장에서 홀세일 비즈니스로 알짜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온라인으로는 티몰에 글로벌 플래그십스토어를 운영하면서 지난해 광군제에서 7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에는 롯데면세점 부산점과 롯데온라인면세점에 입점하며 해외 비즈니스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로맨틱크라운' 티몰 플래그십스토어


멀티넥스(대표 이민경)에서 전개하는 '널디' 역시 3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618 행사 사전 예약에서만 매출 1억원을 넘어섰으며 행사 첫날에도 1억원을 추가로 달성하는 등 전체 3억 3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널디'는 에프앤리퍼블릭과 독점총판 계약을 통해 올해 초 중국 티몰 플래그십스토어에 입점했다. 이번 618 기간 동안 트랙 세트 퍼플 컬러와 시리얼 티셔츠 등 시그니처 아이템 라인을 완판시키며 중국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멀티넥스 관계자는 "중국 온라인 시장부터 천천히 잡고 간다는 전략이 적중했다"라며 "티몰뿐만 아니라 샤오홍슈, 카오라 등 중국 유명 이커머스 입점도 확정하는 등 유통망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618에서 인기를 끈 '널디' 트랙 세트 퍼플 컬러


서재필 기자
sjp@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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