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라운드(대표 민동석)에서 전개하는 ‘네스티킥’이 1020세대 소비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고 있다.
'네스티킥' 2019 여름시즌 룩북 |
무신사 기획전 등의 영향으로 꾸준히 온라인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물론 최근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장하면서 여름 시즌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
특히 올해 효율이 떨어지는 유통망과 비인기 아이템을 제외하는 콤팩트 전략이 주효했다. 특히 이번 여름 시즌 로고플레이를 적극 활용한 반소매 티셔츠에 집중한 결과 4차 리오더까지 진행하며 5만장을 판매했다. 일부 오프라인 유통망도 과감히 정리하고 원더플레이스 20개점까지 확대했다.
또한 지난 4월 홍대로 사옥을 이전하고 바로 앞에 내달 중으로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한다. 1020 유동 인구가 많은 홍대 지역에 사옥과 플래그십스토어의 접근성을 살려 젊은 소비자들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살피고 이를 다음 시즌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진겸 ‘네스티킥’ 실장은 “그동안 관리에 애를 먹었던 유통망을 과감하게 정리하고, 스타일 수를 줄이면서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다소 상승했다”라며 “효율 중심으로 브랜드를 운영해 내실을 다진 후 새롭게 볼륨 확장 전략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서재필 기자
sjp@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