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쟉’ 크라우드 소싱 통해 스트리트 마켓 도전
가+
가-
아이디어 공모 통해 소비자가 신상품 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C Project’ 진행

2019-05-29 오전 10:20:25


'까스텔바쟉’이 신상품 개발 과정에 소비자가 참여하고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을 통해 생산·판매하는 형태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스트리트 캐주얼 시장에 진출한다.


아이디어 넘치며 디자인과 예술에 끼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번 ‘#C(해시태그 C) 프로젝트’의 컨셉은 IFTF(It’s Forbidden to Forbid)이다. ‘억압하는 모든 것에 저항하라’라는 의미의 IFTF는 프랑스 68혁명에서 청년들이 기성세대의 권위주의와 보수체제에 저항하며 외쳤던 구호이자 경계가 없고 성역이 없는 예술을 지향하는 ‘까스텔바쟉’의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기도 하다.


#C 프로젝트는 기업이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의 집단지성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디자인 분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구한다. 이미 크라우드 소싱으로 아이디어 제품 개발 플랫폼을 제공하는 미국의 쿼키나 티셔츠 쇼핑몰 트레드리스 사례는 고객들이 원하는 디자인을 상품에 반영하고, 방문자들이 해당 플랫폼에 올라오는 수많은 아이디어나 디자인에 투표해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 완판을 달성함으로써 집단지성의 성공사례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까스텔바쟉’ #C 프로젝트 공모전 포스터


‘까스텔바쟉’이 진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 비즈니스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진다.
첫 번째는 소비자가 직접 #C 프로젝트의 디자인에 참여한다는 점이다. 디자이너와 예술가를 꿈꾸는 잠재력 있는 소비자들에게 작품 및 상품화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공익적인 목적을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본 프로젝트를 통해 발생된 이익을 디자인에 참여한 소비자들이 함께 공유한다. #C 첫 번째 프로젝트로 선정한 상품은 스트리트 캐주얼 패션 아이템이며, 오는 6월 9일까지 #C 전용 홈페이지(http://www.hashtag-c.com)를 통해 디자인 공모를 진행한다. 


두 번째는 #C 프로젝트의 영감과 소울을 불어 넣어줄 '크루'다.
‘까스텔바쟉’은 첫 번째 프로젝트를 함께할 크루로 롱보드 여신으로 불리며 유튜브를 뜨겁게 달궜던 고효주를 낙점했다. 현재 고효주는 롱보드와 패션을 주제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며, 이번 #C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소비자들에게 스트리트 문화에 대한 영감을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마지막 세 번째는 크라우드 소싱을 통한 가심비 있는 상품을 제작, 판매한다는 점이다.
‘까스텔바쟉’은 골프웨어 생산을 통해 상품의 퀄리티를 인정받고 있고, 크라우드 펀딩 유통을 통해 중간마진을 최소화함으로써 고퀄리티의 상품을 소비자가 만족하는 가격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까스텔바쟉’은 ‘#C(해시태그 C) 프로젝트’라는 명칭으로 주요 대학 설명회 및 홈페이지, SNS 채널 등을 개설해 아이디어 공모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공모된 아이디어 중 선정된 3가지 아이템으로 제품 생산 및 화보를 제작해 8월 중 국내는 와디즈, 해외는 인디고고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백배순 대표는“이번 프로젝트는 ‘까스텔바쟉’이 크라우드 소싱을 통해 젊은층과 경계없는 소통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펼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확장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패션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다각화해 고객층을 더욱 넓히면서 글로벌 토탈 패션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hjk@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