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랜드리테일(대표 최종양)에서 전개하는 슈즈 SPA 브랜드 '슈펜'이 론칭 6주년을 맞이했다.
론칭 이후 '슈펜'이 6년간 판매한 신발의 수는 3,300만족이며 연 매출 규모는 1600억원, 국내 매장 수는 50개로 늘어나며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하나는 디자이너 출신의 MD들의 몫이 컸다. '슈펜'의 MD들은 출근길 착장 조사, 고객 신발장 조사, 입점 고객 인터뷰 및 잠재 고객 그룹 인터뷰를 통해 베이직 아이템을 설계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TPO(Time·Place·Occasion)에 맞는 아이템을 출시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베이직 스니커즈의 누적 판매량은 전체 신발 판매량의 30%를 넘어선다.
또한 전 세계 60개의 생산기지에 방문, 상품의 품질을 직접 체크하고 직소싱을 통해 중간 유통 단계를 없애 가격 거품을 제거했다.
그리고 다른 원동력은 콜라보레이션의 적극적 진행이다. '슈펜'은 현재까지 '참스', '아임낫휴먼비잉', '로라로라', 등 국내 패션 브랜드뿐만 아니라, '빙그레'와 같은 식품 브랜드 등 다른 업계의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 개성 있고 위트 있는 상품을 선보여왔다.
'슈펜' 관계자는 "6년간 다변화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상품의 라인업을 다양화한 것이 '슈펜'의 성장 원동력"이라고 전했다.
유평화 기자
yph@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