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사명선언문을 변경했다.
새로운 선언문은 "우리는 우리의 터전, 지구를 되살리기 위해 사업을 합니다"로 정했으며, 보다 명확하고 간결한 문장으로 만들어 진것이 특징이다.
이본 쉬나드 '파타고니아' 창립자는 "무엇보다 환경위기로 인한 극도의 심각성과 절박함, 시급함을 위해 더욱 날카롭게 사명을 다듬어야 했다"고 사명 변경의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새롭게 선포한 이 사명이 '파타고니아' 모든 임직원과 업무에 최우선 지침이 될 것을 주문했다.
그는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환경에 대한 헌신적인 태도가 보이지 않는다면 부서를 막론하고 '파타고니아'의 직원이 될 수 없다. 이러한 지침은 브랜드 홍보대사나 협력 스포츠 선수에게도 적용된다"고 말했다.
한편 '파타고니아'는 새로운 사명 선포에 이어 오는 2025년까지 글로벌 유통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 문제 해결을 위해 100% 탄소 중립 기업이 되겠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유평화 기자
yph@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