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서 ‘블랙야크’를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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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리조트서 3000명 참가 '2019 블랙야크 클럽데이' 성료

2019-04-23 오전 9:09:30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지난 20일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2019 블랙야크 클럽데이’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클럽데이는 국내 최대 규모 산행 소셜 액티비티 플랫폼인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멤버 등 약 3,000여명이 동참하는 대규모 만남의 장이다.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이 2019 블랙야크 클럽데이 행사장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미세먼지, 플라스틱, 쓰레기 대란 등 환경 이슈를 참가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개선하기 위해 현수막 등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에코 데이’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또 강릉 원주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폐자재로 제작한 환경 제작물을 전시해 눈길을 끌기도.


이날 행사에서는 용평리조트 일대에 힐 러닝 장소를 마련해 ‘ECO’, ‘BAC’, ‘DAY’를 조합하는 알파벳 빙고 미션과 블랙야크 모델 선발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


모든 참가자가 함께 하는 ‘하나의 백두대간 2019’ 퍼포먼스는 행사의 백미였다. ‘하나의 백두대간을 위하여’라는 메시지를 만들어 한반도 백두대간 종주를 기원하는 참가자들의 염원을 담아 외친 것.


행사 마지막 순서인 히말라야 트레킹 추첨 및 시상식에서는 2018년 ‘명산 100’ 완주자를 비롯 총 46명에게 당첨의 기회가 주어졌다. 당첨자들은 히말라야 트레킹의 설렘과 당첨의 기쁨으로 연신 환호성을 내질러 현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기도.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클럽데이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멤버들과 함께 평화와 환경에 대해 고민하고 의미를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블랙야크'는 산과 사람을 이어주는 플랫폼으로써 모든 멤버들의 의미 있는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 블랙야크 클럽데이, 하나의 백두대간 퍼포먼스 모습

2019 블랙야크 클럽데이, 히말라야 트레킹 당첨자들



김희정 기자
hj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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