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패션, 착한 브랜드 ‘하티스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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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장애인 위한 비즈니스 캐주얼웨어

2019-04-19 오전 9:10:49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패션 대기업으로는 최초로 장애인을 위한 전문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하티스트’를 론칭한다. 


삼성물산패션부문 ‘하티스트’


삼성물산패션부문은 2014년 종로구 삼청동에 CSR 스토어 ‘하티스트 하우스’를 오픈하면서 패션에 특화된 사회공헌 매장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은데 이어, 2019년 봄 또 한번의 새로운 시도로 보다 진정성 있는 사회적 가치 창출(CSV)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하티스트’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사회공헌 활동을 대표하는 이름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에 귀 기울이고(HEAR), 따뜻한 마음(HEART)을 가진 아티스트(ARTIST)들이 모여 즐거운 나눔을 실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티스트’는 255만명에 이르는 국내 장애인 중 경제활동을 하는 장애인이 95만 명에 이르는데 비해, 장애인들의 특성을 고려하고 니즈를 충족 시켜줄 의류 브랜드가 전무한 실정으로 장애인들의 패션 선택 권리가 매우 제한적이라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하티스트’는 기능성, 디자인, 기성복의 3박자를 고루 갖춘 브랜드로, 패션전문가와 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협업하여 함께 연구하고, 실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수백 회의 착용 테스트를 거쳐 탄생한 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전문 브랜드다.
론칭 첫 시즌인 2019년 봄/여름 시즌에는 휠체어 장애인의 활동 특성을 고려한 디테일이 가미된 비즈니스 캐주얼 총 27가지 스타일의 재킷, 블라우스, 티셔츠, 바지, 스커트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조항석 ‘하티스트’ 팀장은 “‘하티스트’는 삼성물산패션부문의 사회공헌에 대한 철학을 담은 브랜드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삼성물산의 의지와 장애인 의류 개발이라는 새로운 실체가 결합해 탄생한 결과물이다”라며 “삼성물산패션부문은 ‘하티스트’를 통해 패션 업계 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향후 ‘하티스트’의 판매 수익금은 업의 특성을 살려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미술교육 후원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재능 있는 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사회의 밀알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티스트’는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SSF샵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김희정 기자
hj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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