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작’ 이링쥬패션과 MOU 中 캐주얼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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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골프, 스포츠 시장 이어 캐주얼 시장까지 접수

2019-05-03 오후 5:10:12


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프랑스 오리진 브랜드 ‘까스텔바쟉’이 중국의 패션 유통 전문기업 이링쥬패션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캐주얼 시장에 진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한다.

까스텔바쟉(대표 백배순)은 어제(25일) 패션그룹형지 본사에서 중국 이링쥬패션(대표 김화)과 중국 캐주얼 시장 진출을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과 백배순 까스텔바쟉 대표, 김화 이링쥬패션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까스텔바쟉’이 중국 이링쥬패션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김화(왼쪽) 이링쥬패션 대표와 백배순 까스텔바쟉 대표가 악수하고 있다


이링쥬패션은 중국 최대 온라인쇼핑몰인 티몰, JD닷컴 등의 대표적 운영파트너社로 지난 10년간 다수의 해외 브랜드 론칭 및 온라인 유통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유통전문기업이다. 300명 이상의 상품운용, 콜센터, 스튜디오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이링쥬패션은 탄탄한 운영조직 및 매출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티몰글로벌의 독점 운영사업자(TP)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이번 계약은 ‘까스텔바쟉’의 차별성과 현지 성공 가능성을 알아본 김화 대표가 직접 한국 본사에 찾아와 중국 진출을 적극 추천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화 이링쥬패션 대표는 “‘까스텔바쟉’의 단순하고 과감한 드로잉과 화려한 컬러감이 아트를 중시하는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며 “특히 프랑스 오리진의 탄탄한 상품력과 완성도 높은 아트워크가 중국 밀레니얼 세대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계약 이후 ‘까스텔바쟉’은 브랜드 특유의 아트 감성으로 컨템포러리 트렌드 및컬쳐 소비에 적극적인 중국 밀레니얼 세대를 적극 공략함으로써 성공적인 라인 확장과 글로벌 브랜드로 나가기 위한 해외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백배순 대표는 “‘까스텔바쟉’의 성공 가능성을 알아본 중국 현지 유통사가 적극적으로 진출에 대한 사업 의사를 표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번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까스텔바작’이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가일층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계약 체결식에는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을 비롯한 양측 경영진들이 참석해 첫 출발을 축하했다.


서재필 기자
sjp@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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