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에서 전개하는 ‘10꼬르소꼬모서울’이 청담점 오픈 11주년을 기념해 ‘헬무트 뉴튼: Private Property’ 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0꼬르소꼬모 서울’이 추진한 헬무트 뉴튼의 첫 전시로 내달 25일까지 ‘10꼬르소꼬모서울’ 청담점 3층 특별 전시공간에서 진행된다.
헬무트 뉴튼 전시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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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무트 뉴튼 재단과 폰다지오네 소짜니가 공동 기획한 이번 전시는 포토 그래퍼 헬무트 뉴튼이 직접 시리즈로 선정한 1972년부터 1983년까지 가장 상징적인 45개의 오리지널 빈티지 프린트로 구성됐다. 또 패션 등 상업적 사진 뿐 아니라 아름답고 유명한 인물들의 초상화가 포함돼 작품 간의 정교한 조화가 돋보인다.
헬무트 뉴튼(1920~2004)은 생전에 본인을 사생활 침해자로 선언하고 유명 인사들의 삶의 매우 사적인 측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유명인들의 우아한 모습과 퇴폐적인 사치, 불붙는 조화, 화려한 겉모습의 대조를 보여줬다.
이번 전시의 대표 작품으로는 남자를 응시하는 여인(1975), 할스톤의 '버니' 코스튬을 한 엘사 페레티(1975), 묶여 있는 토르소(1980), 아내와 모델이 있는 자화상(1981), 그들이 온다(1981), 나의 스튜디오에서의 실비아(1981) 등이 있다.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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