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몰링' 부산본점, 삐에로쑈핑이 선택한 첫 지방 유통
가+
가-
오픈 2주년 맞아 영풍문고, 셀렉다이닝, ABC마트 등 대거 유치

2019-02-28 오전 9:50:36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쇼핑몰 ‘아트몰링’ 부산본점이 개점 2주년을 맞아 대대적 MD개편을 단행했다.


아트몰링 부산본점은 올 상반기 중 대형서점 영풍문고, 슈즈편집숍 ABC마트 등이 입점할 예정이고, 지방 유통 최초로 신세계 이마트가 만든 만물상 ‘삐에로쑈핑’이 오는 5월 입점하는 등 본격적인 세 확장에 나선다.  또 서울 홍대 맛집을 한데 모은 셀렉다이닝 ‘빌앤쿡’이 입점하는 등 주요 앵커 테넌트 유치에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유통 최초로 오픈하는 ‘삐에로쇼핑’이 6층에 오픈을 확정하면서 유동인구가 많은 강점을 활용해 지역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삐에로쑈핑은 일본의 만물잡화점 돈키호테를 벤치마킹해 이마트가 내놓은 새로운 형태의 전문점이다. 명품부터 성인용품, 코스프레 의류, 철물점, 기념품 등 수만 가지 제품을 빽빽하게 매대에 진열한 것이 특징으로 고객몰이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아트몰링' 부산본점이 개점 2주년을 맞아 삐에로쑈핑을 지방 유통으로는 첫 유치하는 등 대대적인 MD개편에 나섰다.


이미 입점한 CGV가 객석 점유율 90%를 웃돌 정도로 높은 집객율을 보이고 있는 '아트몰링'은 삐에로쑈핑까지 들어서면 향후 젊은층 고객 방문이 더욱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국내 대표 서점 가운데 하나인 영풍문고가 들어서면 자체 매출 증가뿐만 아니라 집객효과의 장점을 살려 '아트몰링' 부산본점 전체 유동인구 증가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슈즈편집숍 ABC마트 역시 그동안 인근 로드숍에 있던 국내 최대 규모 매장을 철수하는 대신 '아트몰링' 부산본점에 오픈을 확정하고 1층에 70평 규모로 입점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셀렉다이닝 ‘빌앤쿡’은 홍대 스트리트 맛집을 컨셉으로 한 부산 지역 최초 F&B 공간이다. ‘빌앤쿡’은 한자리에서 다양한 브랜드와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게 강점으로 이번 아트몰링 부산본점에는 전체 300평에 11여개의 브랜드가 구성된다. 서울 홍대의 인기 음식을 다양한 메뉴를 통해 부산 지역 최초로 제공하는 것이어서 큰 반향이 예상된다.


이같은 성과는 '아트몰링' 입점 브랜드 중 대부분이 전국 좌석점유율 또는 매출 1~3위를 기록하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대표적 전국 매출 상위권 매장으로는 하단 CGV, 노브랜드 등이 꼽힌다. 이 중 7층부터~17층까지 구성된 하단CGV 7개관은 오픈 첫 해 3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상영관 가운데 좌석점유율 전국 1등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에도 현재까지 전국 좌석점유율 1~3 등을 놓치지 않는 효자 상영관이다.


또 지하 1층에 자리한 ‘노브랜드’ 역시 514㎡(156평) 규모에 연간 70억원대 매출로 단위 면적당 매출 전국 1위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한샘, 스파오, 올리브영, 나이키 등도 아트몰링 매장이 전국 상위권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김운호 아트몰링 점장은 “노브랜드가 위치한 지하 1층부터, 부산지역의 아름다운 낙조가 눈에 들어오는 18층 루프탑 아트가든까지 전층이 붐비는 고객들로 가득할 정도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면서 “각층마다 트렌드와 매출을 견인하는 앵커 테넌트 역할이 가능한 브랜드만을 엄선하는 과정에서 삐에로쇼핑, 영풍문고 등의 입점이 확정됐고, 전자제품을 위한 하이마트, 기존 나이키 매장을 보다 강화한 나이키 컨셉스토어 등이 막판 조율을 진행 중이어서 갈수록 시민들에게 큰 쇼핑의 행복을 전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들어서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부산본점은 지난1~2월 매출이 전년대비 5% 신장했으며, 올해 100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김희정 기자
hjk@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